영화 비투스 감상문

소개글

영화 `비투스`를 감상하고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와 더불어
현대사회의 천재와 천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에 대해 쓴 감상문입니다.
줄거리는 1페이지 반정도구요, 나머지 부분은 전부 천재에 대한 제 생각과 느낌과
요즘 사회에 모습에 대한 생각들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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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의 제목인 ‘비투스’는 영화 주인공의 이름이다. 영화는 비투스의 유아기부터 소년기까지의 성장 모습을 다루고 있다. 비투스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말 그대로 천재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생일파티 때 선물 받은 박쥐 인형을 소중히 간직하는 한없이 어린아이이기도 하다.
비투스의 어린 시절, 그의 천재성을 알게 된 비투스의 부모는 비투스를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키우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비투스의 엄마는 비투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되어지는 훌륭한 피아노 선생님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따라서 비투스가 아무리 좋아하는 선생님이더라도 더 실력이 출중한 선생님을 찾아 바꾼다.
이런 식으로 비투스의 천재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일들은 뭐든지 하지만 그와 반대되는 경우에는 확실히 선을 긋는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비투스의 첫사랑 ‘이사벨’이다. 이사벨은 비투스의 베이비시터로 고용되었는데 비투스에게 박쥐 인형을 선물한 장본인이다. 비투스는 자신을 천재가 아닌 평범한 꼬마로 대하는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이사벨은 비투스와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며 일탈을 즐겼는데 어느 날 그 모습이 비투스의 아빠가 설치한 CCTV에 찍혀 해고당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비투스는 부모에 대한 미움이 생기며 평범한 아이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게 된다.
실연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그를 달래주는 유일한 사람은 비투스의 할아버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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