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베개
- 최초 등록일
- 2010.07.05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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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무령왕릉 출토 베개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
목차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베개(국보164호) 소개
베개를 선정하게 된 이유
베개의 특징들
베개 관찰 후
유물 전면부에 그려진 그림
본문내용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베개(국보164호) 소개
머리를 올려놓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밑이 약간 좁고 위가 조금 넓은 두꺼운 목판 상부를 가운데서 반원으로 팠는데 안쪽으로 경사가 져서 목부분이 편안하도록 하였다. 표면전체에 주칠을 하고 각 면 주연에는 금박으로 선을 돌리고 내부에도 금박으로 구갑문을 돌렸으나 상하부는 반귀갑문으로 되었다. 귀갑문내에는 백, 주, 흑, 금리로 연화, 인동, 사엽화, 서조, 어룡비천서 외에 간결한 운문같은 것도 있다. 두침 상면에는 목제봉황을 부착시키기 위한 작은 구멍이 양쪽에 나 있고 상단 양면에는 자외선 사진촬영을 통하여 갑을의 두 묵서가 확인되었다.
베개를 선정하게 된 이유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을 때 수 많은 유물들이 있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었다. 도자기, 금속공예, 회화, 고구려의 벽화 등 오랜만에 박물관을 가서 그런지 소중한 유물들이 있었기에 내 눈에 참 즐거웠었다. 유물을 구경하고 있는 중에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베개란 유물 앞에 가게 되었다. 목공품이 내 관심을 끌었고 양 옆에 있는 새의 모양이 독특하다고 생각하게 되어 이 유물을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백제시기에 이러한 베개를 만들어서 이용했다는 것이 신기했다.
베개의 특징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베개 양 옆에 있는 새 조각이다. 새의 이름은 봉황이다. 봉황은 예로부터 신비의 새이며 권위스러운 물품에 많이 등장한 새이다. 이 새 조각만으로도 우린 이 유물이 일반 서민들이 사용한 물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전면에 보면 금동대향로에 나오는 조각들처럼 이 베개에도 여러 가지의 무늬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유물이 만들어진 지 오랜 시간이 흘렀기에 많이 손상된 부분들이 보인다. 무늬로는 연꽃, 봉황의 모양들이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