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욥과 존 밀턴의 ‘On his blindness`를 중심으로

소개글

성서의 욥에 관한 레포트로,
성서의 욥과 존 밀턴의 시인‘On his blindness`를 중심으로 구성한 레포트입니다.
당연 에이뿔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의인을 시험하시는 하나님
2. “On his Blindness”를 통해 엿본 밀턴의 고통
3. 나에게 있어서의 고통의 체험과 욥과 밀턴을 통한 인내의 배움
Ⅲ. 결론

본문내용

고통은 때때로 영혼을 깨끗하게 하기고 하고, 정신을 순수하게 하여 그동안의 삶을 반성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가끔 인간은 고통으로 타락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먼저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좌절, 의심의 순간에도 불구하고 인내와 굳건한 신앙을 보여준 욥에 있어서 고통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떻게 대처했는가를 알아보고, 밀턴이 시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난 뒤에 쓰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On his blindness’를 통해 밀턴에 있어서의 고통과 그는 어떻게 대처 했는지 비교해보고자 한다. 또한 마지막에는 나에게 있어서 고통은 어떤 의미이며, 나는 고통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했는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의인을 시험하시는 하나님
욥은 순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에게 충성하고 의롭게 살아온 자였다. 하루는 하늘에서 하나님과 그의 사자들이 모였다. 그중에는 사탄도 끼어 있었다. “네가 어디서 왔느냐?”고 물으시는 하나님께 사탄은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를 다녀 왔나이다.”라고 대답하였다. 하나님은 다시 사탄에게 욥의 인간됨과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신앙을 칭찬하였다. 그러나 사탄은 욥이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겠느냐고 반문한다. 이에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의 목숨을 빼앗는 것 외의 어떠한 시험이라도 할 수 있는 자유를 허락하셨다. 사탄의 손에 시험받게 된 욥에게는 계속해서 무서운 재앙이 떨어졌다. 소와 나귀들은 도적맞고, 양들은 벼락에 타 죽어버렸고, 아들의 잔치 집에 보였던 자녀들은 사막에서 불어오는 폭풍으로 집이 무너져 모두 죽었다. 이렇게 자신의 모든 소유를 잃고, 사랑하는 자녀까지 모두 잃은 욥은 일어나 앉아 옷을 찢으면서도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아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자도 여화와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라. (1:21)” 라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영광을 돌린다. 절망의 순간에도 욥은 하나님께 범죄치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의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