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컨설팅에 대한 느낌 & 기대 그리고 보완점
- 최초 등록일
- 2010.07.0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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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 경영 및 학교 컨설팅에 대한 느낀점과 보안했으면 좋았을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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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이완 조직이자 개방 체제로도 불리는 학교라는 공간은 사실 교사간의 의사소통은 원활하지 않았다. 그 탓에 교직은 개개인의 지식과 경험은 축적되나, 이러한 경험과 축적이 조직 구성원간 공유되지 않는, 전문성이 개인적 차원에 머물러 버리는 ‘준 전문적’ 특성을 가져왔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 하기 위해서는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적극적으로 조직 구성원 간의 공유가 필요로 한데, 이러한 공유를 위한 이론이 학교컨설팅이다.
현 학교현장에서 수업이나 학급 운영 등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하지만 학교 컨설팅의 기본 입장은 ‘교사 문제는 교사가 가장 잘 안다’는 것이다. 교육 조직 내에서 어느 교사가 어느 분야에 가장 뛰어난지, 그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교사와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사가 어떻게 하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움을 적절히 제공한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초임교사가 될 나에게는 더욱 큰 매력을 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을 통해 전문적 교직관을 형성하기는 다소 미흡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의사 및 법률가 집단(전문적 집단)의 직업적 성격을 가지기 위해선 몇 가지 개선 발전 할 점이 보인다. 개인적, 소집단, 대집단으로 나누어 개선할 점을 언급하고 싶다.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교사들 스스로 다가서려는 적극적인 의지이다. 좋은 이론이 있다 하여도, 강제성이 없는 학교 컨설팅인 만큼, 적극적인 의뢰가 없다면, 이론에서 그쳐버리고 만다. 이러한 해결책은 오직 교사 스스로의 의사소통 하고자 하는 열의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소집단적 측면에서는 교사들 스스로가 분위기 조성이다. 활발한 분위기 및 문제해결방법을 공유하고자 하는 풍토가 뒷받침 될 때, 학교컨설팅이란 이론은 빛을 바랄 수 있다. 지금의 다소 국소적이며 한정된 네트워킹 관계망을 통해서는 효과의 기대하기엔 힘들다. 오프라인, 온라인 양방향모두를 통해, 컨설팅의 풍조를 자연스러운 관습처럼 만들 필요성이 있다.
마지막으로는 대집단적 측면이다. 일반적 전문 집단들은 집단적 학술공유 성격을 가진 ‘학회’가 활성화 되어 있다. 이러한 학회는 오프라인현장에서 주기적으로 모여서, 그들의 새로운 지식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
참고 자료
김도기 저 " 학교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