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횡보(橫步) 염상섭 연보
Ⅱ. 본론
1. 비판적 리얼리즘
2. 개성론과 연애론
3. 작품해석
1)『제야』에 나타난 여성의식
2)『해바라기』에 나타난 여성의식
3)『제야』와 『해바라기』의 공통점
Ⅲ. 결론
※부록 횡보(橫步) 염상섭 연보
※ 참고 논문/문헌/사이트
본문내용
횡보(橫步) 염상섭의 생애
염상섭은 서울 종로구 필운동에서 태어났다. 그의 호는 제월(霽月) 또는 횡보(橫步)이다. 횡보(橫步)는 애주가인 염상섭이 술에 취해 똑바로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고 붙여준 별명이자 호이다. 염상섭은 대한제국 중추원 참의 인식(仁湜)의 손자이며, 가평군수 규환(圭桓)의 8남매 중 셋째아들이다. 어머니는 경주김씨(慶州金氏), 부인은 의성김씨 영옥(英玉)이다. 할아버지로부터 한문을 배우다가 1907년 관립사범부속보통학교(官立師範附屬普通學校)에 입학하였으나 반일학생으로 지목되어 중퇴하였다.
1912년 보성소·중학교를 거쳐 일본에 건너가 우여곡절 끝에 교토(京都)부립제2중학을 졸업하고 1918년 게이오대학(慶應大學)예과에 입학하였다. 재학 중 대판(大阪)에서 자신이 쓴「조선독립선언문」과 격문을 살포하고 시위를 주동하다 일경에게 체포되어 금고형을 받고 학교는 중퇴한 채 『동아일보』창간과 더불어 정치부기자가 되어 1920년 귀국하였다. 한때 오산학교 교사로 재직한 일도 있지만, 이후 줄곧 신문·잡지 편집인으로 생활하면서 소설·평론에 전념하였다.
염상섭은 문예전문지 『폐허 廢墟』의 동인활동을 계기로 습작기를 청산하고 출세작 「표본실의 청개구리」(1921)를 발표하면서 한국근대문학의 기수가 되었다. 이어 중편소설 「만세전」(1922)을 집필, 연재함으로써 그의 뛰어난 현실인식이 확인되었으며, 식민지현실을 고발하고 저항적 반일감정을 리얼리즘의 수법으로 펼쳐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보이다가 다시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별 성과 없이 귀국하여 1929년 결혼을 하고 생활의 안정을 찾아 장편에 전념하였다.
참고 자료
유영희,「1920~30년대 `신가정`과 `신여성`」,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 2
006.8
고옥경,「일제시기 남성지식인층의 여성인식 연구-1920년대 `신여성`담론을 중심으로」, 동아대 석사학위 논문, 2004
전은정,「일제하 신여성 담론에 관한 분석-여성주체 형성과정을 중심으로-」, 서강대 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2000,
※ 참고 문헌
김경수, 「염상섭과 현대소설의 형성」, (주) 일조각, 2008
문학과사상 연구회,「염상섭 문학의 재인식」, 깊은샘, 1998
염상섭,「20세기 한국 소설, 염상섭」, 창비, 2005
김종균, 「염상섭소설연구」, 국학자료원, 1999
코올, 「리얼리즘의 역사와 이론」, 한밭출판사, 1985
※ 참고 사이트
네이트 한국학 - 역사와 인물 (http://koreandb.nate.com/history/people)
리얼리즘 개념과 그 시적 세계의 한국적 수용/모더니즘과 리얼리즘, 작성자 수풀넷
(http://blog.naver.com/hobero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