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일제잔재 문화재

소개글

부산의 일제잔재 문화재

목차

Ⅰ. 槪要

Ⅱ. 釜山지역의 日帝 殘在 文化財(건축물)
1. 근대역사관(舊동양척식주식회사부산지점)(舊)東洋拓植株式會社釜山支店)
2. 임시수도대통령관저(臨時首都大統領官邸)
3.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釜山 臨時首都 政府廳舍)
4. 부산지방기상청(釜山地方氣象廳)
5. 부산진일신여학교(釜山鎭日新女學校)
6. 한국전력공사 중부산지점(구 남선전기)사옥(韓國電力公社 中釜山支店(舊 南鮮電氣)社屋)
7. 부산 송정역
8. 범어사 삼층석탑

본문내용

Ⅰ. 槪要
일제 잔재 문화를 논함에 있어서 언어생활, 생활습관, 비단 부산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 산재된 건축물 등 무형적, 유형적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고찰이 필요하다. 다만 그 범위가 사회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잔재되어 있고, 학문적 영역에 따라 별도의 연구가 필요한관계로 여기서는 잔존하는 부산지역의 유형적인 특히 건축물에 국한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일본인들은 조선 후기 조성된 초량왜관에 전관거류지를 만들어 살면서 조선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무역을 할 수 있었다. 1876년 근대 개항 후 부산에는 조선의 쌀을 일본으로 가져가고, 조선 시장에 일본 공산품을 팔려는 일본 상인들이 건너왔고, 일본 정부는 부산의 일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지배기구를 만들었다. 일제는 부산을 행정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부산부청을 설치하고 그 아래 최소 행정단위까지도 지배력을 침투시켰다.
일제는 대륙침략정책과 값싼 노동력 수탈을 목적으로 1930년대부터는 공업화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근대적 도시계획, 항만시설, 농업, 수산업, 금융(일본은행설립) 등 부산을 대륙침략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갖춘 근대도시로 만들어 갔다.
일제강점기 대청동은 부산의 중심지였고 일본인들의 거류지로서 동양척식주식회사부산지점과 조선은행과 같은 금융기관, 병원, 양조장, 가구점, 일본식과자점, 세탁소, 미곡판매 및 정미소, 출판사 등 많은 회사와 상업시설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대부분의 상점들은 일본인들이 경영하였고, 각종 근대적 시설들도 일본들은 위한 것들이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