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의 관광정책의 실태와 발전방향 : 부산시와 경주시를 중심으로

소개글

지방정부의 관광정책의 실태와 발전방향 : 부산시와 경주시를 중심으로

목차

▷ ▷ ▷ 관광정책의 실태

▷ ▷ ▷ 관광정책의 실태

본문내용

▷ 관광정책의 실태
1955년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래, 지방자치단체들은 이전의 양질의 행정서비스 공급 위주에서 지역의 소득과 부가가치 창출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방자치제 실시로 인해 이전과 달리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지역의 자기책임성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는 비즈니스 마인드로 무장하고 있으며, 그러한 행태는 지역개발, 기업유치, 토지이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표출되고 있다.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관광의 분야도 여기서 예외가 아니다. 세계의 지역들은 지금 행정구역의 경계를 뛰어 넘어 공동의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시키고 있음이 최근의 추세이다. ‘신(新) 지역발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도 규모의 경제에 의한 광역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 간 협력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그렇지만 지방자치 단체들이 오랜 시간동안 관할 행정구역 위주의 정책시행이 일상화되어 있어 지역 간 협력을 기피하거나 협력을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등의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지역 협력 을 통한 공동 지역 발전이 그리 쉽지 않은 처지이다. 문화콘텐츠를 통한 관광개발, 문화정책에 있어서도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관광객은 시간과 비용의 한계 안에서 지역의 구분에 관계없는 관광활동과 소비행태를 보이고 있으나 관광의 공급은 단일 행정단위에 머물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는 지방의 관광정책에 새로운 지평을 제시해준다.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관광에 접목시켜 지역의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인접지역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이루어 낼 수 있으며, 이는 지역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