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자 표기

소개글

이두 향찰 구결 훈민정음의 비교입니다.

목차

Ⅰ. 차자 표기
1. 이두(吏讀)
2. 향찰(鄕札)
3. 구결(口訣)
4. 훈민정음(訓民正音)

Ⅱ. 참고자료 - 구결

Ⅲ. 요약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차자 표기
차자 표기는 우리 글자가 없던 시대에 한자를 빌려와 우리말 고유 명사를 표기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글자가 없던 시기의 문자 생활은 우리말을 한문 문장으로 번역하는 것으로 이루어졌을 것인데, 이 과정에서 다른 일반적인 내용은 한문으로 옮기는 것이 어렵지 않았겠지만 고유 명사는 번역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예를 들어 ‘밤골’이라는 지명을 한문 문장 안에 번역해 넣는다고 생각해 보면 그것이 단순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결국 한자를 차용해서 우리말을 적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고 그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 바로 ‘차자 표기’이다 여기에는 어휘를 적은 (고유)명사 표기와 문장을 적은 이두 및 향찰, 그리고 한문 문장을 번역하기 위한 구결이 있다. 이제 종류별로 대표적인 예를 살펴보기로 한다.

1. 이두(吏讀)
ㄱ. 壬申誓記石(522)
壬申年六月十六日二人幷誓記天前誓今自三年以後忠道執持過失无誓若此事失天大罪得誓……(임신년 6월 16일 두 사람이 함께 맹세하여 기록한다. 하늘 앞에 맹세한다. 지금부터 삼년 이후에 충도를 지녀 과실이 없기를 맹세한다……)

참고 자료

한승희, 감동주는 전공국어Ⅱ, 참교육과미래, 2009
임지룡 외, 학교문법과 문법교육, 박이정, 2005
이기문, 신정판 국어사개설, 태학사, 1961

참고 사이트
이두 http://yokeru.egloos.com/1576520
훈민정음 http://www.kanggo.net/~pooh/kuk/7-kuk-ha/danwon/1danwon/joongsae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