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약국 갑시다 독후감

소개글

육일약국 갑시다를 읽은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육일약국 갑시다’ 이 책은 서울대 약대를 어렵게 졸업하고 다른 학생들과 달리 고향 마산으로 돌아가 육백만원의 빚으로 시작한 마산시 교남동의 4.5평의 조그마한 육일 약국을 개업해 고객친화형 마케팅으로 일약 기업형 약국으로 키워낸 김성오 약사의 성공기이다.
그 성공의 이면에는 어릴 적부터 목사님이신 아버지로부터 엄격한 신앙훈련이 몸에 배인 원인이 있음을 알았다. 섬김의 리더(Servant Leader)의 표상이 되어 버린 따뜻한 영혼의 소유자이길래 그는 이웃 주민의 일을 자신의 일 이상으로 보살피고 찾아가고 위로하고 한 번 온 손님은 단골로 만들어 버리는 마케팅의 귀재였던 것이다.
자신만의 경쟁력을 똘똘 뭉친 김성오 대표는 육일약국이 기독교 신자이기에 6일동안 문을 연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지었다는 것이다. 그는 택시기사들에게 동전을 바꾸어 주는 것을
비롯해서 "육일약국 갑시다"라고 하면서 저자 자신이 먼저 나서서 택시포인트로 만들어 나갔다. 따라서 택시기사 치고 육일약국을 모르는 사람은 소위 간첩이 되고 마는 지경이었다.
일주일 중 하루는 교회에서 충성하고 나머지 육일은 약국에서 손님에게 충성하는 삶을 살면서 정직과 친절로 손님을 우대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한명의 손님이라도 귀히 여기고 최선을 다하면 그 고객이 또 다른 고객을 소개해 주어 2명, 4명 으로 늘어난다는 신념을 가지고 손님이 귀한 줄을 일찍 체득하였고, 시간이 날 때면 시골에서 올라오신 분들이 길 안내도 마다하지 않고 나선 얘기도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