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아스 라인]과 [가족의 탄생]을 통해본 21세기 가족

소개글

두 영화를 바탕으로 현대가족을 주제로 글쓰기한 리포트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이나 느낌을 많이 기술했습니다.^^
부주의로 인하여 기말고사를 치루지 못하는 바람에 이 리포트로 대체했었는데 A+ 받았습니다.

목차

- 서론 -
- 본론 -
1. 가족의 탄생
2. 안토니아스 라인
- 결론 -

본문내용

- 서론 -

본 리포트를 통하여 보지못했던 <안토니아스 라인>과 <가족의 탄생>이란 영화를 감상 할수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되었다. 평소 영화를 즐겨보는 나로서는 영화를 보면서 리포트도 하게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였다.
영화를 보기위해 어둠의 경로를 이용하여 <가족의 탄생>이란 영화는 쉽게 구할수 있었지만 <안토니아스 라인>은 좀처럼 찾을수가 없었다. 1995년 한번 개봉했다가 2009년에 재개봉을 했던 이 영화를 찾아 사이트 곳곳을 뒤져 다행히 한군데를 찾을수 있었다.
<안토니아스 라인>은 벨기에 영화이고 <가족의 탄생>은 한국영화이지만 두 편의 영화는 모두 가족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이며 현대에서 흔히 볼수 없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본 리포트에서는 두 편의 영화에서 담고있고 말하려고 하는 가족과 오늘날의 가족의 모습과 형태에 대해서 비교해보고 나의입장과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본론 -

1. 가족의 탄생

이 영화는 대종상 영화제에서 시나리오상과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로서 작품성이 강한 영화라고 할수있다. 영화는 세 개의 에피소드로 나누어져 보여주는데 각 에피소드의 등장인물들의 사랑과 갈등이 관계를 만들고 더 나아가 가족을 만든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다.
가족의 탄생이란 이 영화에서 ‘탄생’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지금까지 가족이 주제였던 대부분의 영화들에서는 어쨌든 피를 나눈 가족이 최고라고 말한다. 즉, 혈연을 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가족=감동 이라는 결론을 이끌어 내곤 했던것 일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의미에서 다른 것을 이야기 한다. 혈연관계가 없는 미라와 무신은 함께 살게 되지만, 마지막에 미라의 동생이 돌아오자 그를 문전박대 해버리는 것에서 알수 있다. 비록 피를 나눈 가족이지만 형철 같은 가족은 필요 없다고 하는 것이다.
‘함께 살아가고 함께 이야기하는 존재가 가족이다.’ 라는 새로운 정의가 탄생하게 된다. 영화에서의 한부분의 대사처럼 계란을 먹을때는 사이다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했던것 처럼 가족은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어울리는 존재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