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채의 국어사 시대 구분

소개글

박병채 교수이 국어사 시대 구분과 각 시대별 특징을 요약하였다.

목차

고대국어. : 0~ 1443년(훈민정음창제)
중기국어 (1443~1598) : 훈민정음 창제 이후 임진왜란전까지.
근대국어(1598~1894) : 임진왜란 종결 이후 ~ 갑오경장까지.
현대국어(1894~ ) 갑오경장 이후 오늘날까지.

본문내용

고대국어(~1443) : 훈민정음 이전의 가설의 단계 (문헌이 없어 회고적 방법 적용)
1400년 걸친 시간대에 내적 요인이 있다는 것을 가정하여 전,후기 가설
전기 고대 국어(손목의 계림유사; 고려 초기 언어 반영): 고대 삼국 언어들
후기 고대 국어 이후 : 고려어
중기국어(1443~1598) : 훈민정음 창제 이후
근대국어(1598~1894) : 임진왜란 종결 이후
현대국어(1894~) 갑오경장 이후.

경계를 그은 연대는 절대적인 연대는 아니며 그 선을 중심으로 100여년은 언어 현상이 비교적 안정 상태에 있으리라는 전제를 둔다. 문헌 기록이 많지 않은 고대 국어는 회고적 시간대, 재구/가설 이용하고 중기국어 이후는 전망적 시간대, 조사/판단 이용한다.

고대국어. : 0~ 1443년(훈민정음창제)
모음 체계는 중기 국어의 모음체계과 유사하며 음가면에서도 동일하였다. 전설모음과 비전설 모음의 대립이 보이는 8모음 체계였다. 문법 체계는 자료의 제한으로 전체 모습을 파악할 없지만 기타 대명사, 수사등이 중기국어의 원형을 보여주며 교착어의 특징인 격형의 발달도 이 시기에 완수되었다. 어휘면에서 한자어의 수입에 따른 고유어의 개칭 및 폐용이 이루어졌고 특히 한자어와 불교 용어의 확산 및 원과의 접촉에 의해 몽고어의 차용 및 여진어의 영향으로 어휘 면에서 큰 변화가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고유의 한자 표기 방식인 향찰, 이두 표기 체제 정립. 향가는 쇠퇴, 이두는 중기 국어까지 어어져 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