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규 학교 문법 교육론 제 8장 문법 능력 평가의 실제(221~252) 정리 및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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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규 학교 문법 교육론 제 8장 문법 능력 평가의 실제(221~252) 정리 및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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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은 각 문법 능력 평가의 실제를 다루었다. 문법 능력의 하위 부분으로서 음운 능력, 단어 능력, 문장 능력, 의미 능력, 담화 능력, 어문 규범 능력을 설정할 수 있다.
음운 능력 평가의 경우 발음을 올바르게다하는지, 발음 현상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메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에 주목한다. 따라서 학습자에게 실제 발음을 듣게 하거나 말하고, 가능하다면 왜 그렇게 발음했는지 설명하는 구술 평가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발음 평가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기 어렵고, 평가의 실용도 문제 때문에 대개 지필 평가로 대체되고 있다.
음운 능력 평가에는 주로 올바른 발음, 음운 변동 규칙 등을 묻는 문제가 많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는 비교적 단순한 지식을 측정하는 문항이 많다.(223쪽의 문제(2),(3),(4)) 추론이나 사고력 평가, 응용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교재 224~225쪽에 있는 문제(5)와 같은 것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탐구학습을 적용하면서 동시에 서술형 문항의 채점의 공정성 확보 문제 해결과 피평가자의 이해 능력 평가를 위해 227쪽의 문제 (7)과 같은 것을 제시할 수 있다. 229쪽의 문제(8)은 단순히 어떻게 발음하는지를 묻기보다는 주어진 발음 현상에 대해서 메타적 설명을 할 줄 아는지 측정하는 문항이다.
질문)) 탐구학습이 적용된 음운 능력 평가 문제(p.227)를 살펴보니 문제의 난이도가 높다고 느꼈다. 일단 한 문제 속에 여러 문제가 들어있고, 탐구학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아예 풀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 완성형 내지는 한 문장 수준의 서술형 답을 요구하는데, 어디까지 답으로 허용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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