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합의부 재판 방청

소개글

부산형사법원 재판을 방청하고 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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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월 7일 금요일 형사 합의부 재판을 방청하기 위해 부산 법원에 다녀왔다. 살면서 처음으로 가본 법원은 매우 크고 웅장했다. 9시 반 쯤 법원에 도착하여 법원 내부를 둘러보았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있었다. 어느 법정에서 재판이 열리는 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법정 입구에 붙어 있는 게시물을 확인해야했다. 3층에 있는 형사 재판이 열리는 어느 법정에 들어간 뒤 재판이 시작하기를 기다렸다. 처음 가 본 법정은 매우 조용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흘렀다. 방청객 자리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판사석 바로 앞에는 서기가 앉아 있었고 검사석에는 검사가 재판을 준비하고 있었다. 재판 시간은 오전 10시였는데 판사들은 한참 뒤에나 법정에 들어섰고 10시 20분이 되어서야 재판이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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