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
- 최초 등록일
- 2010.07.22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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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
“죽음을 그토록 어렵게 만드는 것, 그것은 채워지지 않는 호기심이다.”
-베릴 마크햄, <서부의 밤 West With the Night>
좋은 것(good)은 큰 것(great), 거대하고 위대한 것의 적이다. 거대하고 위대한 학교는 없다. 대개의 경우 좋은 학교들이 있기 때문이다. 거대하교 위대한 정부는 없다. 대개의 경우 좋은 정부가 있기 때문이다. 위대한 삶을 사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대개의 경우 좋은 삶을 사는 것으로 만족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회사들은 위대해 지지 않는다. 바로 대부분의 회사들이 제법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주된 문제점이다
목차
제1장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
제2장 단계5의 리더십
제3장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제4장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그러나 믿음은 잃지 말라
제5장 고슴도치 컨셉(세가지 범주에서 추출한 단순한 개념)
제6장 규율의 문화
제7장 기술 가속 페달
제8장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제9장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 지키기까지
제10장 좋은 삶을 넘어 위대한 삶으로..
본문내용
제1장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
“죽음을 그토록 어렵게 만드는 것, 그것은 채워지지 않는 호기심이다.”
-베릴 마크햄, <서부의 밤 West With the Night>
좋은 것(good)은 큰 것(great), 거대하고 위대한 것의 적이다. 거대하고 위대한 학교는 없다. 대개의 경우 좋은 학교들이 있기 때문이다. 거대하교 위대한 정부는 없다. 대개의 경우 좋은 정부가 있기 때문이다. 위대한 삶을 사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대개의 경우 좋은 삶을 사는 것으로 만족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회사들은 위대해 지지 않는다. 바로 대부분의 회사들이 제법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주된 문제점이다.
이 책의 전체의 토대가 된 물음의 씨앗이 거기서 뿌려진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좋은 회사(good company)는 위대한 회사(great company)가 될 수 있을까? 만일 그렇다면 어떻게? ‘그저 좋기만 한’ 병은 치유 가능한가? 우리는 이제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의 전환은 반드시 일어나고 그 전환을 일으키는 기본 변수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냈노라고 의심 없이 말할 수 있다.
사람들이 자주 묻는다. “어떤 동기로 이 거대한 연구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됐죠?” 대답은 ‘호기심’이다. 의문을 품고 답을 찾아 배에 오르는 일보다 더 흥미로운 일은 없다. 호기심에 이끌려 길을 나선 우리의 여정에 축약해서 얘기하자면 다음과 같다.
단계 1 : 탐색
가슴에 의문을 품고서 나는 연구팀을 모으기 시작했다. 모아진 연구팀의 첫 번째 과제는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의 도약 패턴을 보여주는 회사들을 찾아내는 일이었다. 우리는 1965년에서 1995년 사이에 ‘포춘(Fortune) 500`에 등장한 많은 기업 중에서 체계적으로 선별해서, 마침내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good-to-great)‘ 기업들 11개를 찾아냈다. (애벗, 서킷시티, 패니 마이, 질레트, 킴벌리 클라크, 크로거, 뉴커, 필립 모리스, 피트니 보즈, 윌그린즈, 웰즈 파고)
단계 2 : 무엇과 비교하나?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을 조심스럽게 선정한 ‘비교 기업들’과 대조하는 일이었다. 우리의 연구의 핵심은 ‘도약에 성공한 회사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가 아니었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도약에 성공한 회사들이 공통으로 비교 기업들과 구별되는 점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단계 3 : 블랙박스 내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