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관해서

소개글

본 리포트는 전의 기원과 유래, 종류 그리고 칼로리에 대해 조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전 이란 ?……………………………………………1
2. 전의 유래……………………………………………1
3. 전과 부침개와 적의 차의 점……………………………1
4. 전의 종류……………………………………………2
① 육류………………………………………………………………2
② 어패류……………………………………………………………4
③ 채소류……………………………………………………………5
5. 전 레시피……………………………………………9
6. 전 칼로리표…………………………………………10

본문내용

1. 전 이란?
전이란 번철(부침개질. 지짐질을 할 때 쓰는 둥글넓적한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를 얄팍하게 썰어 밀가루를 묻혀서 지진 음식을 총 통틀어 부르는 명칭이다. 또한 교합총서에 빈자법, 전유어라는 항목으로 재료에 옷을 입혀지지는 것만이 아닌 연결제를 사용한 부침개 까지 통틀어
‘전’이라 한다.
전은 전유어(煎油魚) 또는 전야(저냐)라고도 하는데 전에는 각종 여러 가지 재료가 쓰이지만 그 중 육류, 어패류, 채소류 이 3가지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전은 밥상 또는 잔칫상, 주안상에 대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또한 제사 때 쓰는 전유어를 간남, 간납, 또는 갈랍 이라고 한다. 한국요리에는 대체적으로 튀김류 보다는 부침류가 많은데 전은 이 부침요리로서 전감의 두께를 얇고 고르게 저미고 크기와 모양을 일정하게 하며, 밀가루를 묻혀 달걀 물을 씌워 부치는 것이 특색이다. 재료에 따라 전의 이름이 정해지고 있다. 1938년 조자호의 조선요리법에는 양전유어, 생선전유어, 조개전유어, 자충이전유어, 게전유어, 두릅전유어, 무전유어, 고추전유어,
간전유어 등 많은 전 요리법이 기록되어 있다.
2. 전의 유래
전의 기록상의 시초는 ‘영접도감위궤’(1609년)의 어육전과 1643년 잡전으로 전이라는 용어가 처음기록 되었다. ‘음식디미방’에 어전, 요록에 염포라 하고 “소의 양을 소금물에 삶아서 가늘게 썰어 밀가루를 묻혀 잠깐 지진다.”라고 하였다.
전 중에서 동래파전은 쌀가루, 달걀, 해산물 등 고급 재료가 들어간 것으로 보아 양반들의 절식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파전이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1930년대 동래시장 동문입구에 ‘진주관’이 문을 열면서 부터라고 한다. 물론 동래파전이 양반들의 별미였는지는 확인할 바가
없으나 파전의 명맥을 유지하는 데 일등공신은 동래기생들이라는 데 의견을 다는 사람은 없다.

참고 자료

책 : [한식요리1 - 한진순, 안은주 저 - 굿러닝 - 2009. 03. 14]
[고소한 부침·튀김 - 서울문화사 편집부 저 - 서울문화사 2005.04.10]
[튀김 부침개 - 서울문화사(단행본)편집부 저 - 서울문화사 199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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