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1박2일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0.07.24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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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름 휴가를 맞아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위치한 간절곶을 다녀왔습니다.
새해 일출행사로 유명한 곳이지요,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 서생포왜성을 다녀온 감상을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자리잡은, 간절곶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빠르게 해돋이가시작된다고 한다.
내가 간절곶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정도, 여름시간대라 그런지 아직까지 밝다. 간절곶에서 도보로 15분 떨어진 나사리 해변에 팬션을 예약해 놓고 온 터라 간절곶에서 천천히 관광하다 올 수 있을 것같다.
31호 국도에서 10분정도 걸어서 바닷가로 내려와야 간절곶이 있는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 등대이다. 바닷가 지역으로서의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간절곶 등대는 1920년에 건립되어 동부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돕고 있다. 운이 좋다면 안에 들어갈 수도 있다.
5월부터 9월까지는 10시부터18시까지, 10월부터 4월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 개방하고 있는데 매주 월요일은 쉰다고 한다. 시간이 되면 등대 위에도 꼭 올라가서 경치를 봐야겠다.
등대 앞에는 앞은 솔숲인데,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모양이 정겹고 야생화가 언덕에 수를 놓고 있어 바닷가 현무암들과 기괴암석과 잘 어울려 마치 제주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간절곶은 먼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동북이나 서남에서 이곳을 보면 긴 간짓대(긴대로 만든 장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간절이라 불렸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바다에 나간사람을 기리는 동상도 많이 세워져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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