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연의 50회 원문 및 한글번역

소개글

나관중 삼국지통속연의 50회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홀로 관운장 홀로 한 사람과 한 말도 얻지 못하며 빈 몸으로 현덕을 돌아와 보았다.
孔明正與玄德作賀，忽報雲長至。
공명은 바로 현덕과 치하를 하고 갑자기 관운장이 옴을 들었다.
孔明忙離坐席，執杯相迎曰：“且喜將軍立此蓋世之功，與普天下除大害。合宜遠接慶賀！”
공명은 바삐 좌석을 떠나서 잔을 잡고 서로 맞이하여 말하길 또 장군이 곧 세상을 덮을 공로를 세워서 천하의 큰 해를 제거했습니다. 멀리 경하로 영접합니다.
雲長默然。
관운장은 침묵하였다.
孔明曰：“將軍莫非因吾等不曾遠接，故爾不樂？”
공명이 말하길 장군은 우리들이 일찍이 영접하지 않아서 즐겁지 않으십니까?
回顧左右曰：“汝等緣何不先報？”
좌우를 돌아보고 말하길 너희들은 어째서 먼저 보고하지 않았는가?
雲長曰：“關某特來請死。”
관운장이 말하길 저는 특별히 죽음을 청하러 왔습니다.
孔明曰：“莫非曹操不曾投華容道上來？”
공명이 말하길 조조가 일찍이 화용도 길을 가지 않았습니까?
雲長曰：“是從那裏來。關某無能，因此被他走脫。”
관운장이 말하길 이곳으로 왔으나 저는 무능하여 이로 기인하여 그를 달아나게 했습니다.
孔明曰：“拿得甚將士來？”
공명이 말하길 어떤 장사를 사로잡아 오셨소?
雲長曰：“皆不曾拿。”
관운장이 말하길 모두 일찍이 사로잡지 못했습니다.
孔明曰：“此是雲長想曹操昔日之恩，故意放了。但既有軍令狀在此，不得不按軍法。”
공명이 말하길 이는 관운장이 조조의 옛날의 은혜를 상기하고 고의로 놓아주었소. 단지 이미 군령장이 이곳에 있으니 부득불 군법을 적용하지 않을 수 없소.
遂叱武士推出斬之。
무사를 꾸짖어 관우를 끌어내어 베게 했다.
正是：拚將一死酬知己，致令千秋仰義名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