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그네를 읽고

소개글

숨그네를 읽고 쓴 독서록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헤르타 뮐러는 1953년 8월 17일, 그녀가 태어난 곳은 루마니아의 니츠키도르프라는 마을이다. 땅은 루마니아 땅이었지만 독일어를 사용하는 소수민족이 공동체를 이루고 살았던 농촌이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부농이었고 그녀의 아버지는 군인이었지만 루마니아에 독재정권이 들어서자 어머니는 5년간 강제 수용소에서 노동을 했고 아버지는 트럭운전사로 취업하고 전 재산을 몰수당했다. 그녀는 그 어린 나이에 사회주의라는 강압적인 공포와 불안을 심어주었다. 그녀는 커서 차우셰스쿠에 반대하는 정보원이 되라는 지시를 거부하는 등 반 독재와 인간성을 옹호의 기질을 드러냈다. 82년 "저지대"의 중편 소설을 발표하여 그 내용은 루마니아의 독일계 소수 민족 거주지인 저지대 마을의 풍경을 그리고 그들은 이 땅에서 이방일수 밖에 없고 소외받고 정체성 혼란을 겪으며 전쟁터로 끌려가게 된다는 내용이다. 87년 그녀는 남편과 함께 독일로 망명을 하였고 장편소설 "숨그네"는 제2차 세계 대전 뒤 루마니아에서 소련의 강제 수용소로 끌려간 소년의 체험과 삶을 강렬하게 보여준다. 그녀는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면서도 독창적이면서 세심한 묘사와 말들이 표현되는데 보면 마을의 처한 가난, 소외, 전쟁과 죽음을 현실적으로 드러내고 한국에서는 잘 알려 지지 않았었지만 유럽에서는 아주 유명한 소설가이자 시인이고 2009년 노벨 문학상을 받고 이름을 떨쳤다.
Ⅱ 본론
1945년 전쟁 중인 독일은 17살이었던 나는 러시아로 망명길에 올랐다. 수용소는 나를 공포 속으로 안내하였고 나라와 가족들에 대한 공포, 나라가 나를 범죄자로 가두고 가족들이 나를 치욕으로 여겨 내쫓으리라는 공포였다. 군인인 아버지가 있어서 짐을 쌀 물건이 없었다. 모든 물품을 나라에서 지금 받았고 부적절한 물건이 꼭 필요한 물건이 되었다. 그래서 나에게 짐 싸는 것은 아주 어색했었다. 할머니가 나에게 너는 돌아 올 거야. 라는 말과 함께 새벽3시, 나는 특별한 날에만 모이는 박람회장으로 가서 기차역으로 올라탔다. 러시아인들에게 끌려간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14일 동안 기차를 타고 나서 러시아 경비들이 “우보르나야” 라고 외치면서 우리들을 미치고서는 자동권총을 겨누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