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없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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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없다를 읽고
요즘 대학의 문제와 대학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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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서강대 캠퍼스 안에 홈플러스 입점에 대한 이야기가 가시화되면서 대학의 상업화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붉어지기 시작했다. 우리학교 지하캠퍼스인 ECC내 상업공간을 비롯하여, 고려대의 캠퍼스 안에 있는 버거킹, 스타벅스 등의 상업시설은 ‘진리의 상아탑’으로 대변되던 대학의 딜레마 같은 것이었다. <대학은 없다>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대학입학정원이 수능응시인원보다 뛰어넘어 버린 현실에서, 한국 땅에서 수많은 대학들이, 그리고 그보다 훨씬 많은 고학력자들이 치열한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다. 대학은 사회, 정치와 민중의 꿈을 논하고, 배움을 사랑하던 지식인을 양성하는 곳인가? 아니면 단순히 직업을 구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인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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