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 곰브리치 서양미술사를 읽고

소개글

E.H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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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이 책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이제 막 미술 세계를 발견한 10대의 젊은 독자’ 들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용어가 남용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미술이 생소한 나에게도 어렵게 다가오지 않았다. 또한 이렇게 쉬운 해설뿐만 아니라 작품의 사진을 보여준 뒤 그 작품을 뜯어보는 식으로 전개가 되기 때문에 더욱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이 책에서는 선사시대의 동굴 벽화에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의 실험적인 작품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시대와 양식을 중심으로 작품과 작가를 알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실 멋모르는 상태에서 작품을 접하게 되면 ‘이게 왜 좋게 평가 받는 작품일까?’ 하는 생각을 하기 십상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질 낮은 생각이 금세 바뀌게 되었다. 또 책을 읽으면서 나는 ‘미술 작품을 쉽게 말하자면 마치 한 편의 시와 같다고 말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이 책의 화자가 그림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이야기 해줌으로써 그림이 한 편의 시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납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소개 된 작품들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을 몇 가지만 꼽아보면, 가장 먼저 영원을 위한 미술이라 일컬어지는 이집트 작품을 꼽아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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