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를 읽고

소개글

연금술사를 읽고 쓴 간단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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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미 오래전에 유명한 책이었다. 최근 들어서 내 귀에 들린 책이어서 최근에 나온
책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여행, 자아, 사람들, 사랑, 회기...... 읽고나니 내가
좋아하는 어린왕자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어린왕자 보다 행복한
결말이었다. 자주 읽는 어린왕자는 읽을 때 마다 약간을 슬픔이 사라지질 않는데(나만
그런가?), 어쨋든 해피엔딩이라서 좋았다. 최근 들어 읽은 책들이 대부분 경제,
정보통신 등의 딱딱한 책이어서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책에 있는 단어 자체가 낯설게
느껴졌다. 많이 변해버렸다. 시간의 힘이다. 이제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철학적인
이야기보다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배우기에 숨가쁘다. 그래도 10권 중에
한 권 정도는 따뜻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산티아고는 자아를 찾아가는 긴여행을 한다. 노인을 만나고, 바다를 건너고,
사막을 가로지르고, 여인을 만나고, 사랑을 느끼고, 많은 사람과 연금술사와 위험을
만난다. 여행속에서 많은 위험을 겪지만 중요한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그토록 찾아 해메던 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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