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의유형 : 시민성전달모형, 사회과학모형, 반성적탐구모형, 개인발달모형, 사회비판모형
- 최초 등록일
- 2010.08.0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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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러가지 사회과의 유형에 대한 정리글입니다.
목차
<주요모형>
(Barr, Barth, Shermis의 세가지 전통)
1. 시민성 전달 모형
2. 사회과학 모형
3. 반성적 탐구 모형
<주요모형에 추가된 모형>
Martorella의 5가지 유형의 사회과
시민성 전달 모형
사회과학 모형
반성적 탐구 모형
개인발달모형
사회비판모형
Woolever와 Scott의 5가지 유형의 사회과
가. 시민성 전달 모형
나. 개인 발달 모형
다. 반성적 탐구 모형
라. 사회과학 모형
마. 합리적 의사 결정 및 사회적 행동 모형
본문내용
1. 시민성 전달 모형
가. 기원과 역사
확립된 한 학습목표로서 시민성 전달은 사회과 교육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이며 교사나 학교 교육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쳐 올 정도로 그 기반이 굳건하다. 일부는 문화 전달이 인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 되었다고 주장한다. 고대 문헌 속에서 먼 과거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문화의 지혜, 이상, 가치를 가르치는 데 사용된 사실을 무수히 발견한다. 이 모형의 기원은 원시시대에 가족 혹은 종족의 연장자가 생존에 필요한 지식이나 이상을 후대에 전수하려는 소박한 심정에서 기인했다. 따라서 최초의 전달은 일종의 종족 생존 전략에서 나온 것이다.
인간의 지혜가 발달해 감에 따라 이 모형은 제도화된다. 이 전통은 문학과 역사학을 배태했고 이 자체가 학교 교육의 일차적인 목표였다. 플라톤 시대 이후부터 교육은 줄곧 축적된 지식을 전세대가 후세대로 물려주는 형태로 일관했다. 학교가 그토록 오랫동안 문화 전달을 일차적인 교육 목적으로 삼아왔다는 점은 시민성 전달 모형의 실효성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1892년 미국교육협회(NEA) 10인 위원회가 공식적으로 공공 교육의 적합한 목적으로 ‘훌륭한 시민성’을 천명한 이래, 이 전통은 침범할 수 없는 영향력과 지속성을 보여주었다. 거의 80년 이상 ‘시민성 전달’과 사회과 교육은 거의 동의어로 사용됐으며, 모든 학교에서 실천되었다.
시민성 전달 모형은 1960년대 초반 ‘사회과학 모형’에 의해 한때 밀려나기도 하지만, 1960년대 후반 들어 다시 학교가 기본적인 내용을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에 힘입어 이른바 ‘Back to Basics(근본으로 돌아가자)’운동과 더불어 다시 부각되기도 하였다. 이 운동은 학생들에게 애국심, 규율, 3R(reading, writing, arithmetic) 등을 강조하여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이 전통의 설득력은 현재까지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주 법률, 국가적인 압력, ‘학생들은 애국적 시민이 되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의심할 바 없는 확신 등이 그러하며, 이 전통은 이런 지지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