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국악원
- 최초 등록일
- 2010.08.0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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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 국악원 연주회
보허사,경기잡가 `제비가`. 헌천화
등 연주회를 듣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 국립 국악원 가는 길
▶ 국악의 오아시스를 만나다
▶ 보허사
▶ 경기잡가 `제비가`
▶ 여창가곡 우조 우락 ‘바람은’
▶ 헌천화
▶ 아침의 서곡 (작곡: 이상규 )
▶ 한량무
▶ 판굿
▶ 연주회를 보고 많은 것을 느끼다
본문내용
▶ 국립 국악원 가는 길
화창한 4월의 봄날. 토요상설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로 가는 기차에 올라탔다. 평소에 유명가수의 콘서트 공연은 많이 가봤었지만 국악 관람공연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국립국악원 또한 처음이었다. 처음은 항상 사람을 설레게 한다. 이 공연 역시 내 가슴을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게 했다. 토요상설공연은 국악의 오아시스라고 소개되어 있었는데 과연 그럴만 했다. 26년간 전 세계 42만 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그들 중 대부분은 나처럼 국악을 처음 접한 사람들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듯 나또한 우리 국악에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
▶ 국악의 오아시스를 만나다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 무용 등 국악의 모든 장르가 고루 포함된 종합공연 12가지를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반복하여 공연을 한다고 했다. 내가 관람한 공연은 중려형 이었는데 뒤늦게 알았지만 우리나라의 12음계중의 하나이며 모든 공연의 프로그램 구성은 우리나라 12음계의 구성(황종형, 대려형, 태주형, 협종형, 고선형, 중려형, 유빈형, 임종형, 이칙형, 남려형, 무역형, 응종형)되어 있었다. 마치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채롭게 이어지는 무대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우리를 조선시대의 궁궐로, 선비들의 풍류방으로, 선비들의 흥겨운 놀이판으로 안내해 줬다. 중려형은 보허사, 경기잡가 제비가, 여창가곡 우조 우락 ‘바람은’, 헌천화, 아침의 서곡, 한량무, 판굿으로 구성되어 있는 공연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