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투르니에의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8.05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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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거의 대부분 결혼을 하고, 결혼을 하무로써 고통 받고, 힘들어하다가
후회도 하고 상심도 하며 이혼을 하거나 상처를 받은 채 말없이 지내곤 한다.
그런데 내가 읽은 책 중에선 결혼의 의미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 주는 것이 없었다.
불교에서는 결혼을 고통이라고 하여 혼자 살라 한다.
또 유교에서는 결혼의 형식만을 가르치며 남편과 아내와의 예절만을 강조 한다.
폴 투르니에의 ‘서로를 알기 위하여’ 라는 책은 처음 받아 들었을 때 나는 제일 먼저
‘가벼움’을 느꼈다.
책의 두께에서부터 “이 책은 쉽게 읽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다.
그러나 쉽게 읽을수 있지만 그 내용은 내가 갈망하던 결혼에 대한 의미와 그 정신과
그 즐거움과 긍정적인 면들을 알려 줌으로 인해 내 영혼을 다시한번 깨어나게 하는
중요한 것 이었다. 폴 투르니에는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인 것 같다.
열림의 의미는 대화 이다. 대화는 서로 이해하는 것이고, 신뢰를 쌓아 가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정말 내가 배우자를 이해하고 있는가?’를 묻는다.
겉으로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부부의 대부분은 한쪽이 다른쪽을 꼼짝 못하게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며, 이것은 하나님께서 결혼을 제정하신 의도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은 좋지 아니하니”[창2:18], 라는 말씀에 위배 하는 것이라 말한다.
성경의 결혼의 의도는 자기 방식 속에 고착 되어 있는 개인의 구원,
참고 자료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To Understand Each Other) (폴 투르니에/ 정동섭 역/ IVP/ 97쪽/ 2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