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의 자아를 찾아서를 읽고..

소개글

미술치료-`딥스의 자아를 찾아서`를 읽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태어나 세상과 사람들과의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어린나이에 혼자의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가여운 딥스라는 어린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유형의 책이라서 책을 읽는 내내 흥미가 진진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앞에 프롤로그가 너무 와 닿았다.
“딥스가 용감하게 현실 세계로 돌아온 것은 정말로 생명 탄생의 기적이 내린 축복이었다. 딥스의 이야기는 인간의 가장 깊은 소망과 가장 높은 꿈에서 비롯된 것이며,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이다.....”
정말 맞는 말 같았다. 사람들은 서로가 어울려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적응하고 서로간의 마음의 문을 여는 것, 여는 방법 등은 사람들마다 각기 다르고 누구나 다 조금의 외로움과 마음에 벽은 조금씩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딥스라는 아이가 너무나 가엽기도 하면서 가여운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부모가 너무나 미웠지만 사람마다 방식이 다르기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보자면 딥스라는 아이는 유명한 과학자 아버지와 전직 외과 의사였던 어머니 아래서 원하지 않은 탄생을 맞게 된 아이였다.
박식한 부모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 딥스가 따라주지 못하고 기대와는 전혀 상반되는 행동을 보이는 딥스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로 생각하면서 딥스를 무시하고 외면한다.

참고 자료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96608
http://withthink.egloos.com/262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