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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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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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회사와 얼마나 친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나에게 스스로 던져 본다. 회사생활과 가장 유사한 생활은 어디일까? 집일까? 아님 학교일까? 그건 아마도 내 피가 섞인 혈육들이 있는 집이 아닌 나와 피 한방울 썩이지 않는 아이들과 단체로 하는 학교생활 일 것이다. 가장 유사하지만 가장 다른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학교는 어떠한 잘못을 하더라도 해고되지 않고 끝까지 같이 갈려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회사 생활은 단 한순간의 잘못으로 해고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아무런 잘못이 없음에도 해고가 결과로 돌아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회사를 나 스스로 관두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나를 해고한다고 생각하니 참 씁쓸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가 해고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회사가 직원을 해고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은 뭔가? 하고 생각을 해보니 ooo씨가 속한 부서가 필요가 없어졌어요. ooo씨 회사 경제가 많이 어려워 졌어요. 이라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 말들은 이 책을 통해서 회사가 아무렇지 않게 쓰는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서가 필요 없어졌으면 그 부서에 속한 직원들은 다른 부서로 이동하며 되는 것이고 정말 회사가 경제가 어려워졌으면 함께 헤쳐나가야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이렇듯, 내가 짐 이 순간 느끼고 있는 것을 이 저자는 소소한 목록들을 앞세워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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