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의 관점에서 본 터미널 감상문

소개글

경영학원론에서 영화 터미널을 경영학관점에서 해석한 감상문입니다.
A+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 ‘터미널’의 줄거리
2. 공항경영
3. 딕슨
4. 나보스키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2009년 한국에 있었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을 기억할 것이다. ‘선덕여왕’광고에서 항상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된다.’라는 말을 보곤 했다. 선덕여왕에서는 왕이 되는 과정을 권력투쟁의 승리과정으로 그리기 보다는 사람을, 인재를 얻어가는 과정으로서 그려냈다. 자신과 뜻이 같고 훌륭한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과 뜻이 다른 사람, 속세를 버린 사람은 물론, 명백한 적들까지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 결과적으로 삼국 중 가장 약소국이었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도록 했던 지도자의 힘을 보여준 드라마였다. 크게 보면, 경영이란 사람에 대한 학문이다. 기업에 들어가 경영을 할 때, 사람과 그 사람들과의 관계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영화 ‘터미널’에서는 이런 사람의 중요성을 한번 더 깨우쳐 주는 빅터 나보스키가 등장한다. 지금부터 그가 어떻게 선덕여왕처럼 사람을 얻고 JFK공항의 영웅이 되게 되었는지에 대해 살펴보자.


Ⅱ. 본론

1. 영화 ‘터미널’의 줄거리

빅터 나보스키는 동유럽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에서부터 뉴욕의 JFK공항에 왔다. 재즈극성팬이셨던 그의 아버지는 좋아하던 재즈밴드 57명에게 싸인을 받으셨는데 마지막 한 명, 섹스폰 연주자 베니골슨의 싸인을 못 받고 돌아가시게 되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서 빅터 나보스키는 뉴욕으로 오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입국 심사대조차 빠져나가지 못했다. 그의 나라 크로코지아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공식적으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여권과 입국 비자가 유효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뉴욕에 들어갈 수 도 없는 신세가 되었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공항 터미널에서 생활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도 그는 낙관적인 성격으로 공항직원들과 친구가 되고, 우연히 직업도 갖게 된다. 또한 여승무원 아멜리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또한 그는 구매허가서가 없는 약으로 곤경에 처해있는 고객의 통역을 하게 된다. 나보스키는 그가 위독한 아버지를 위해 약을 구입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의 진실함과 절실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보안최고담당관 딕슨에게 그 약이 염소약이라고 통역해서 이 사건을 해결했다. 이 사건으로 나보스키는 공항 내에서 인간미가 넘치고 착한 사람으로 인식되어서 공항의 영웅으로 등극한다. 그러는 사이 크로코지아의 쿠테타가 끝나서 나보스키는 즐거워했지만 아멜리아는 옛 연인에게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나보스키는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참고 자료

MCDAVIEL, GITMAN (2009) 『경영학의 이해』, 한경사
임병기 (2006) 『인천국제공항공사 2006년도 경영계획』
대한항공 (2009) 『09지속가능성보고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http://flyasi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