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기원, 고전소설 시대의 소설관, 소설의 본질
- 최초 등록일
- 2010.08.09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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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의 기원, 고전소설 시대의 소설관, 소설의 본질
목차
Ⅰ. 소설의 기원
Ⅰ. 소설의 기원
1. 소설사의 기원 추적
2. 고전소설의 효시와 그 시기
3. 고전소설 형성의 양상과 갈래
4. 소설의 기원을 어디까지 소급할 수 있는가?
5. 김시습의 금오신화와 허균의 홍길동전에 대한 다른 시각
Ⅱ. 고전소설 시대의 소설관
1. 소설의 천시와 배격
2. 소설에 대한 긍정적 인식
Ⅲ-1. 소설의 본질
1. 설화에서의 자아
2. 소설에서의 자아
Ⅲ-2. 설화에서 소설까지
1. <온달>설화와 전상국의 <우리 시대의 온달>,
김승옥의 <무진기행>비교
2. <아기장수>설화와 현길언의 <용마의 꿈>
3. <아기장수>설화와 김동리의 <황토기>
4. <아기장수>설화와 김승옥의 <力士>
5. <아기장수>설화와 황석영의 <장사의 꿈>
본문내용
Ⅰ. 소설사의 기원
1. 소설사의 기원 추적
- 전기문학의 발생과 명칭
중국문학사에서 전기라는 명칭이 사용된 것은 본래 당대(唐代)의 문인 배형(裵鉶)이 지은 <전기>라는 작품집의 이름에서 연원하지만 원대에는 잡록(雜錄)을 뜻했고 명대에는 남록(南錄)의 장편의 희곡에 전기라는 명칭이 붙여진 바도 있었다. 그러나 후대에 와서는 고대문언소설의 범칭으로서 전기라는 명칭의 사용이 일반화되었다.
<태평광기> 등의 전기 작품은 신라 문인들의 당으로의 빈번한 교류 속에서 문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는데 고려시대 일대에 걸쳐 우리 문인들에 의한 전기 작품의 창작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고려시대에 전기 작품이 발전을 이루지 못한 것은, 고려 초엽 이래 정통 한문학이 뚜렷이 흥성한 데에서 찾을 수 있다. 고려후기에는 송대 성리학이 유입되어 술이부작(述而不作)의 유가적 문학관이 바탕에 깔리게 된 것이 주요한 원인이 될 듯하다. 그 대신에 문인들의 서사문학에의 욕구는 정통 한문학의 장르인 전문학, 특히 임춘의 <국순전>을 위시한 일련의 가전과 최자의 <예산은자전>등의 탁전을 통해 표출되었고, 이제헌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