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나타난 신학적 문제에 대한 성서적 고찰

목차

뿌리가 되는 말
줄기가 되는 말
줄기1 - ‘밀양’ 의 스토리 라인...
줄기2 - ‘밀양’ 이 제기하는 신학적 문제
줄기3 - ‘밀양’ 이 제기하는 신학적 문제에 대한 성서적인 답변
열매가 되는 말

본문내용

영화 ‘밀양’ 은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슬하에 어린 아들 한 명만을 두고 있는 여인인 전도연이 남편의 동네인 밀양으로 내려오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전도연은 남편을 잃었지만, 아들을 열심히 키울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남편을 잃은 슬픔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여인이다. 이제 희망을 가지고 의지할 것은 오직 아들 밖에 없기에 아들에 대한 교육에 열성을 쏟는다. 그래서, 아들이 보다 자신감 있고, 표현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웅변학원에 보낸다. 전도연은 밀양에서 자동차 정비업을 하는 송강호 라는 사람을 알게되고, 송강호는 전도연을 좋아해서 전도연에게 잘 보이려고 전도연이 하는 피아노 학원에 학생들을 소개해 주는 등 전도연이 밀양에서 자리를 잡는 것을 도와준다. 그리고, 좋은 땅을 판매하는 부동산 업자 까지 소개해 준다. 전도연은 비록 남편 없이 살지만, 남들에게 경제적으로 무능해 보이기 싫은 나머지 땅을 산다는 소문을 은근히 흘리고 다닌다. 이 사실을 눈여겨 본 웅변학원 원장이 전도연의 아들을 유괴하여 돈을 달라고 협박 한다. 전도연은 사실 돈도 많이 없는 처지에 전재산인 900여 만원을 인출해서 약속한 장소에 돈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아들을 돌려보내준다는 연락은 없고, 경찰에 연락한 결과 아들은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전도연은 그후로 심한 충격과 상처와 아픔에 쌓이게 된다. 거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패인이 된다. 그러한 찰나에 앞집에 있는 약국을 경영하는 권사님의 권유로 상처받은 이를 위한 부흥집회를 가게 되고, 거기서 나름대로의 종교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그 후로 전도연은 기독교에 귀의하여 신앙생활로써 그동안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금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새로 다니게 된 교회에서 여러 신앙의 동지들도 얻고, 속회 예배도 드리며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