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미술의기원(그리스 도기와 신라 토우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2.05.26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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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그리스 로마 신화
Ⅰ. 도기화(그리스 시대의 도기 장식무늬와 신라 도기(토우)의 장식무늬 비교)
①도기화 : 시초③이야기 전달의 박진감
▶흑색상기법
④새로운 효과
▶적색상 기법
⑦장식(裝飾)
《신라 토우》(新羅土偶)
①토우란 무엇인가?
②신라의 토우
③동물상징으로 표현된 신라인의 세계관
본문내용
그리스 도기화에는 보통 그리스 신화 속의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와 전쟁이나 잔치와 같은 현세적인 주제가 주로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장 초기 도기화 (기원전 800년)의 디자인은 인물과 장식 무늬의 기하학적 형태 때문에 '기하학 양식'이라고도 부르고, 그 후의 아르카익 시기는 도기화의 전성기다.
단지를 장식하는 것은 평면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는 매우 다른 일이다. 단지의 외면은 둥글며 각 부분들은 보는 사람으로부터 옆으로 굽이 있다. 옆모습은 기묘하게 불규칙적일 수도 있다. 그래서 단지의 윤곽은 가끔 거꾸로 선 열쇠구멍처럼 보일 때도 있다. 이것은 일반적인 그림을 그리기에는 곤란한 형태의 틀이 될 것이다. 물론 그리스인들은 단지의 윤곽선을 그림틀로 이용하지 않고 디자인을 그들이 장식한 그릇들에다 교묘히 적용시킨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호머의 서사시들이 읊어졌던 BC 8세기 초엽 때부터 장중하며 인상적인 도자기 작품들의 창조가 가능하였다고 한다. 단지는 높이가 약 1.5미터로 거대한 것이지만 그것을 장식하는 요소들은 작다. 그 요소들은 벌어진 주둥이, 원통형의 목, 팽창된 어깨, 넓은 복부, 그리고 가늘어진 그릇 발 등 그릇의 각기 다른 구조적 부분들을 강조하기 위해 미묘하게 다양화된 명암 조직들로 표면을 뒤덮고 있다. 세 개의 강한 수평선들은 표면을 '띠' 모양으로 분할하고 있다. 각 띠 속에 있는 모든 무늬들은 (생물들 즉 목 부분에 있는 풀을 뜯는 사슴 및 염소와 사람들로 장식된 복부 세 군데를 제외하고) 수직이 아니면 수평으로 디자인 되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런 식으로 안정되고 기념비적인 그릇 외관을 고양시키면서 그것의 굴곡진 윤곽과 대비될 수 있도록 장식되어진 것이다. 작지만 중요한 부분인 두 손잡이 사이의 패널에만 인간 형상들이 등장한다. 그것들은 평평한 실루엣으로 그려진 가늘고 우아한 막대기 모양의 인물들이다. 장면은 관 주위에 있는 애도자들은 재현하고 있다. 거대한 도자기 작품은 모두 묘비로 사용되었는데 어둡고 통제된 꼼꼼한 장식은 이러한 기능에 잘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도자기는 잠시 기념비적 예술의 지위로 올라갔지만, BC 7세기말로부터는 그림을 그리거나 부조로 조각한 석판들, 환조의 조각상들까지도 이 묘비로 사용되었으며, 도자기는 늘 상 그랬듯이 유용한 공예의 기능으로 돌아갔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신라토우-통천문화사
클릭,서양 미술사-예경
그리스.로마미술-예경
이형식의 세계문화탐구
동.서양 미술사Ⅰ.Ⅱ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