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구락부와 윤치호

소개글

흥업구락부와 윤치호에 대한 발표리포트

목차

서론
본론
흥업구락부의 성립배경
흥업구락부의 구성원
윤치호와 흥업구락부

본문내용

개화기 근대적 지식인으로서 한말 개화, 자강 운동의 핵심인물이었던 윤치호가 1938년 이후 적극적인 친일행각을 나타난 이유가 무엇일까?
일본제국은 1937년 7월 중일 전쟁을 도발했다. 본격적인 대륙 침략에 나선 일제는 국가 총동원법을 제정하여 전시 동원 체제를 확립하고, 조선에도 이를 적용하여 식민지 통치의 방향을 침략 전쟁의 지원에 두었다. 미나미 총독은 ‘내선일체론’을 제창하며 철저한 한민족 말살정책을 실시했다. 중일전쟁 후 일제는 총독부와 선교사, 일제의 천황제 이데올로기와 기독교 신앙이 양립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본격적인 전쟁 체제를 조성하기 위해 양심적 지식인 및 부르주아 집단을 포섭할 필요가 있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흥업구락부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 사건을 원인으로 윤치호는 적극적으로 친일행위에 나서게 된다.
독립운동도 아니고 친일도 아닌 회색지대로 남아 있던 윤치호가 적극적 친일로 변모한 원인이 된 흥업구락부와 윤치호와의 관계가 무엇이고 어떤 의미였는지 윤치호 일기를 통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김상태 편역, 『윤치호일기』, 역사비평사, 2001
김상태, 『1920∼1930년대 동우회․흥업구락부 연구』, 1992
김승태 편역, 『일제강점기 종교정책사 자료집 기독교편』, 1910∼1945,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1996
이균영, 『1920년대 각종 사회단체의 형성과 민족운동』『일제 식민지시대의 민족운동』, 한길사, 1988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http://db.histor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