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힘, 설득의심리학을 읽고

소개글

설득의 심리학을 읽은후의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세상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말과 행동으로써,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나는 여러 일들이 성사되지 않은 것에 대해 “성격의 차이 때문이겠지” , “저 사람은 그 일이 맘에 들지 않아서겠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해왔다. 물론 이 생각은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하지만 ‘설득의 심리학’이란 책의 6가지 법칙을 통해서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법칙에 의해 일들을 해 나간다는 것과 나 역시도 그 법칙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책의 처음 부분은 터키석의 얘기로 시작된다. 주인은 다른 보석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터키석이 팔리지 않자, 지배인에게 반값에 처분하라고 했다. 그러나 지배인은 2배로 물건을 팔라는 말로 잘못 이해하여 가격을 2배로 올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물건은 불티나게 팔려나가 몇 일새 재고가 없이 다 팔렸다. 다른 보석보다도 훨씬 저렴했을 때에는 잘 팔리지 않다가 비싼값에 올리니 불티나게 팔려나간것에 계속 이상하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러다 문득 중학교 때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같은 운동화, 같은 재질인데도 불구하고 이름없는 싼 것보단 사람들이 많이 사는 메이커의 비싼 운동화를 샀던 내 모습이 그려졌다. 즉, 비싼 것이 더 좋을것 이라는, 비싼 것으로 더 자부심을 갖는 심리에 의해 그런 현상이 일어났던 것이다. 요즘 자주 나오는 패스트 푸드점의 광고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