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이해(나병철) 요약,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08.15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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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의 이해` (나병철) 책을 요약, 정리한 자료입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며 밑줄 친 부분을 위주로 요약했습니다.
`소설`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제1장 소설과 서사장르
1. 소설의 복합적 층위들
2. 소설의 역사
3. <소설의 이해>의 전제조건
제2장 소설의 시간과
1. 예술의 시간과 공간의 두 측면
2. 서사무낙의 시간과 공간
3. 설화, 고소설, 근대소설
4. 리얼리즘,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제3장 <이야기> - 인물과 환경
1. 이야기의 구성요소
2. 텍스트 - 인물과 이야기 - 인물
3. 설화, 고소설, 근대소설의 인물
4. 리얼리즘과 전형적 인물
5. 모더니즘과 소외된 인물
6. 포스트모더니즘과 탈주체화된 인물
제4장 <이야기> - 플롯과 전망
1. 플롯과 전망
2. 텍스트 - 플롯과 이야기 - 플롯
3. 설화, 고소설, 근대소설의 플롯
4. 비판적 리얼리즘과 부정적 전망
5. 사회주의 리얼리즘과 낙관적 전망
6. 풍자소설과 직접적 대조의 전망
7. 해학소설과 동정적 웃음의 전망
8. 서정소설과 서정적 전망
9. 모더니즘과 병렬적 구성
10. 포스트모더니즘과 해체적 전망
제5장 시점과 서술, 의사소통의 구조
1. 소설적 담론의 세 가지 특성
2. 시점과 서술
3. 화자시점서술
4. 인물시점서술
5. 1인칭 서술상황
6. 의사소통의 구조
제6장 소설의 해체와 미래
본문내용
제1장 소설과 서사장르
1. 소설의 복합적 층위들
(1) 소설의 두 가지 층위
- 소설이란 이야기가 아니라 이야기가 누군가에 의해 <말해진 것>이기 때문에 <이야기>와 이야기를 언어하하는 <화자>, 그리고 그 둘의 관계를 이해해야만 우리는 비로소 소설 장르를 올바로 파악하게 된다.
- <두 가지 층위> 중 하나는 내용에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층위이며 또 하나는 그것을 전달하는 형식(혹은 표현)인 <영상(영화)>과 <언어(소설)>이다.
- 모든 예술작품의 형식은 현실내용의 형상화와 전달매체(언어, 색체, 소리)의 구조화라는 두 측면의 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전자는 현실세계를 반영하는 작업이며 후자는 예술의 재료로써 텍스트를 만드는 작업이다. 흔히 현실을 반영(변형)해서 만들어진 것을 <내적 형식>이라고 부르고 매체의 구조화는 <외적 형식(기법)>이라고 부른다.
- 서정시의 정서나 자기인식의 내적 형식은 언어기법(외적 형식)인 운율, 은유, 상징 등과 거의 하나로 융합되어 있다. 이에 반해 소설에서는 내적 형식(인물, 플롯)이 외적 형식(시점, 서술)로부터 상대적으로 독립되어 있다.
- 예술작품은 내적 형식과 외적 형식(기법)의 응집성의 정도에 따라 몇 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양자간의 응집성이 큰 정도에 따라 배열하면, 음악*서정시 - 무용*연극*(회화) - 소설*영화*만화 등의 순서가 될 것이다. 이들 중 첫 번째 유형을 서정장르라고 부르며 세 번째 유형을 서사장르, 그리고 그 중간의 것을 극장르로 분류한다.
- 서정장르의 경우 예술 텍스트를 만드는 주체(예술가)의 표현이 현실반영의 측면과 거의 구분되지 않으므로 <자기인식적 예술)이 된다. 자기인식이란 주체 내면의 어떤 가치적인 것(이상)과의 관계 속에서 현실(삶)의 내용을 의식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인식적인 서정장르는 현실의 인식내용을 객관적이기보다는 주체의 내면성과 연관된 것으로써 형식화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