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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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이라는 종교적인 금식기간.
이슬람 달력으로 하기 때문에 해마다 10일씩 당겨진다. 해가 뜨고부터 해가 질 때 까지 음식은 물론 물도 한 방울 마셔서는 안된다. 전해오는 얘기로는 시계가 흔하지 않던 옛날에는 검은실과 흰실을 창살에 걸어 놓고 그 실의 색이 구분되면 금식을 하고 색 구분이 안 되어야 식사를 시작하였다. 지금은 금식기간동안의 해지는 시간에 따라 별도의 달력을 만들고 분 단위의 시간에 맞추어 이슬람성당의 신호(사이렌)에 따라 행동을 한다. 물론 예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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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라마단”이라는 종교적인 금식기간.
이슬람 달력으로 하기 때문에 해마다 10일씩 당겨진다. 해가 뜨고부터 해가 질 때 까지 음식은 물론 물도 한 방울 마셔서는 안된다. 전해오는 얘기로는 시계가 흔하지 않던 옛날에는 검은실과 흰실을 창살에 걸어 놓고 그 실의 색이 구분되면 금식을 하고 색 구분이 안 되어야 식사를 시작하였다. 지금은 금식기간동안의 해지는 시간에 따라 별도의 달력을 만들고 분 단위의 시간에 맞추어 이슬람성당의 신호(사이렌)에 따라 행동을 한다. 물론 예외도 있다.. 전쟁 중인 군인이나 환자 노약자, 유치원 이하의 아이들은 제외된다. 어린이를 제외하고는 그 사람이 건강할 때 다시 그 기간만큼 금식을 별도로 하기도 한다. 외국인들도 집안에서야 상관없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음식물을 먹거나 담배도 피워서도 안 된다. 라마단 기간 동안은 근무시간이 좀 단축된다. 일찍 시작해서 3~4시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모든 것을 이슬람 교리에 준해서 생활하는 이곳 사람들은 일이 잘 되든, 못되든 모두가 신의 뜻이라며 손 과 발을 깨끗이 씻고 맨발로 그리고 카펫을 깔고 하루에 5번 정도의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특히 금요일은 기도일(Pray day)이라서 점심시간도 더 길어지고 또, 그 동안 기도가 조금은 소홀했던 사람들도 가까운 성당을 찾아서 열심히 기도 한다. 또한 라마단 기간 동안은 일요일 대신 금요일을 쉬는 날로 하는 직장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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