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소비에 대한 고찰

소개글

윤리적 소비라는 말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1.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
1) 윤리적 소비란 무엇인가?

2) 윤리적 소비로 인한 변화

3) 윤리적 소비의 장점과 단점

2. ‘윤리적’ 소비, 과연 적합한 말인가?

본문내용

1.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

1) 윤리적 소비란 무엇인가?

현대의 소비자들은 어떠한 상품을 구매할 때에 인터넷, 대형마트 등을 통해서 좀 더 질 좋고 저렴한 물건을 구매하는 ‘합리적인 소비’방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소비를 할 때에 가져야할 자세로 ‘합리적인 소비’와 함께 또 한 가지의 방식이 추가되는 추세이다. 바로 ‘윤리적 소비’ 혹은 ‘착한 소비’가 그것이다. 바로 “이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도덕적인 기업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다. 윤리적 소비를 평가하는 기준은 크게 환경, 사람, 동물, 지속가능성의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환경에서는 기후변화ㆍ오염과 독성ㆍ식품첨가물ㆍ환경보전을 들 수 있고, 사람에서는 인권ㆍ노동자권리ㆍ아동학대ㆍ착취ㆍ무책임한 판매가 있다. 또한 동물에서는 동물실험ㆍ공장형 사육ㆍ동물의 권리가 있고, 지속가능성에는 유기농제품ㆍ공정무역ㆍ에너지 효율을 들 수 있다.
왜 윤리적 소비라는 소비형태가 생겨나게 된 것일까? 그 예는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다. 1년에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커피는 4천억잔이지만, 그 수익의 99%는 대기업, 중간거래상 등 커피의 생산과 관련 없는 자들이 다 챙기고, 정작 커피 생산에 노력했던 농가는 불과 1%의 이윤만 챙길 뿐이다. 또한 파키스탄의 어린이들은 하루에 300원만 받으며, 12시간 이상 아디다스나 나이키 축구공을 만들고 있다. 축구공을 차면서 놀아야 할 나이에 15만 원짜리 축구공을 만들기 위해 300원을 받으며 12시간 동안 혹사당하는 것이다. 이런 것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것이 바로 윤리적 소비의 개념이다. 불공정한 커피 무역에 대해서는 불매 운동도 불사하고, 공정무역 순위가 높은 기업의 제품을 선호하는 모습, FIFA에서 아동노동의 산물인 파키스탄 산 축구공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