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감상문

소개글

공연 보고 쓴 공연 후기 입니다.

목차

1. 발걸음을 향하며...
2. 영산아트홀에 도착하여...
3. 처음 팸플릿을 훑어 본 후...
4. 1막이 시작되고...
5. 공연에 집중되어서 본 무대... 그리고 발성
6. 앙코르 곡을 들으면서...
7. 돌아오면서...

본문내용

1. 발걸음을 향하며...
대학 합창단을 하면서 만난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오늘 7시에 무대가 있으니 꼭 여의도로 와 달라는 말 한마디만 남긴 채 전화를 끊었다. 세상에, 연주회를 3시간여 남긴 시점에서 이런 부탁을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하다니... 무리한 부탁이었지만 다행히(?)도 아무 약속도 없이 도서관에서 아무런 의욕 없이 하루를 지낼 거 같아서 모든 일정(?)을 접어둔채 여의도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합창단을 시작한지 벌써 8년째가 되었는데, 이제 합창단이라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대충 판별이 될 정도의 내공이 쌓여 있게 되어 있어서 기대 반, 우려 반의 마음으로 영산 아트홀로 향했다. 사실 영산 아트홀은 두 번이나 연주회 관람을 했었던 경험이 있던 곳으로 음향시설이 굉장히 좋은 곳이다. 그러나 영산 아트홀은 대관료의 압박이 높은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이런 곳에서 연주회를 여는 합창단이라니, 정말 어떤 합창단인지 궁금해졌다.

2. 영산아트홀에 도착하여...
영산아트홀에 도착하고 나니 30분정도의 시간이 남았다. 점심을 너무 소홀히 먹었던 탓이었을까~?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지만, 지하에 있는 식당가에 내려가 점심 겸 저녁을 먹기로 했다. 막상 음식을 시키고 나니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래서 허겁지겁 음식을 먹고 연주회 시작시간을 3분 남긴 채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정말 다행히(?)도 꽉채운 관객석 속에서 친구가 배려해 준 덕으로 맨 앞자리에서 관람을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