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부르주아

소개글

루이스 부르주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침 일찍 너무 알고 있는 게 없어서 조금 검색을 해보았었다. 그분의 사진과 작품들을 조금 밖에 보지 못하고 바쁘게 서울로 올라갔다. 갤러리가 조금 구석에 있어서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작가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들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그림을 보기 전에 구석에서 먼저 도록을 천천히 읽어 보았다. 다양한 작품을 한다는 것을 알고, 이번 전시의 드로잉들에 담겨져 있는 의미 같은 것 들을 어느 정도만 알고 그림을 감상했다.
처음에 보았던 길쭉한 드로잉 `Look Up!!`은 섬세한듯하면서 자유로운 아이 같은 그런 뭔가 조심스러움과 거침없음을 느꼈다. 상승하는 생명력을 표현하는 것 같았다. 난 그 드로잉이 마음에 들었다. 귀여웠다. 길쭉한게 재미있었다. 다음에 있던 드로잉. 거대한꽃. 힘이 느껴지는 드로잉 이었다. 무엇인가 욕망적인 것 들이 느껴졌다. 도록을 미리 읽어서 그런지 아직 성적인 것 들을 경험해본 적이 없고 어려서 잘 알 수 없지만 그런 것 들이 많이 느껴졌다. 포자 같은 설치물. ‘Echo IV`. 뭔가 무서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