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국화와 칼을 읽고...

목차

1. 책에 대한 소개
2. 선정이유
3. 내용요약
4. 평가
(1) 제목에 대한 평가
(2)저자에 대한 평가
(3) 역자에 대한 평가
(4) 출판사에 대한 평가
(5) 표지, 쇄에 대한 평가
(6) 내용평가
5. 권유의 이유

본문내용

(1) 제목에 대한 평가
이 책의 제목은 <국화와 칼>이다. 이것은 예의바르고 착하고 겸손하고 고개를 수그리고 있는 일본 사람들 속에 무서운‘칼’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즉, 일본사람들의 이중성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우리는 일본인을 언제나 상냥하고 인사를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책의 내용을 보면 이러한 행위는 진심에서 나오는 행위가 아니라 남들에게 욕을 먹지 않기 위한 행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남들에게 욕을 먹는 다는 것은 일본인들에게는 대단히 큰 치욕이다. 이름에 대한‘기리’는 일본인들에게는 자신의 생명을 걸 정도로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겉으로 상냥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나에게 치욕을 주면 그 사람을 죽이는 행위일지라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본인(이런 행위가 영웅시 되기도 한다)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을 처음 대하는 사람들이 <국화와 칼>이라는 제목만으로는 이 책이 어떤 종류의 책인지 판단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나 또한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는 어떤 책일까 어리둥절하였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제목이 가지는 은유성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저자도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서 이 책에 부제를 붙여 놨는데 그것은 일본문화의 틀이다. 책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표현하기에는 부제인 일본문화의 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