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함께 구속의 서막이 열리다
- 최초 등록일
- 2010.08.20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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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조와 함께 구속의 서막이 열리다
- 창세기의 신학적인 내용에 대한 연구 -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창세기 - 성경의 위대한 서론
처음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믿어오던 사람이나 관계없이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에서 세상, 인간, 그리고 이스라엘이라는 세 종류의 역사의 장엄한 시작에 대하여 경외심을 가지고 읽게 된다. 이 세 종류의 역사는 성경 전체가 나타내고자 하는 모든 신학적인 내용의 중요한 기초가 된다.
이 책에서 물론 기독교의 핵심적인 내용인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그가 오셔야 할 필요, 그의 위치, 그의 사역의 내용등이 예상되어있고 예언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성경의 새로운 단위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신약과 직접 관련될 뿐 아니라 그의 재림을 다루는 성경의 마지막 책인 계시록과도 연관이 된다. 이렇게 창세기는 성경의 통일성을 이루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또 창세기는 그 자체로서 하나의 독립된 책이 아니고 모세 오경에 포함되어 있으며 오경내에서도 서론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즉 창세기에서 시작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역사적 묘사는 출애굽기를 거쳐서 레위기, 민수기까지 이어지며 그것이 다시 신명기에서 종합적으로 재정리된다. 구체적으로 창세기는 세계, 인간의 역사에 이어서 족장들을 통하여 민족으로서의 이스라엘이 준비되는 역사를 묘사한다. 그리하여 창세기는 이스라엘이 민족으로 형성된 애굽을 떠나 하나님과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며 광야여행을 계속하여서 족장들에게 약속한 언약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까지의 과정을 묘사한 출애굽기부터 신명기까지의 내용의 서론이 되는 셈이다.
참고 자료
(목회와 신학 1996년 5-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