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aration of pigment
- 최초 등록일
- 2010.08.2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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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색소 분리에 관한 실험 리포트
목차
Abstract
Introduction
Procedure
Result
Discussion
Conclusion
Reference
본문내용
Abstract
식물이 광합성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단백질이 필요하다. 이 단백질들은 엽록체의 틸라코이드 막에 파묻혀 있으며, 틸라코이드 막에 있는 엽록소와 보조 광수확(light-harvesting) 색소와 비공유결합으로 결합해서 엽록소-단백질 복합체(CP 복합체)를 형성한다. 우리는 native gel 전기영동을 통해서 색소-단백질 복합체를 분리해 낼 것이다. 우리가 사용할 전기영동 방법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SDS-PAGE와는 다르게 단백질에 어떠한 처리도 하지 않고 단백질의 원래 상태를 유지하며 분리하는 것으로, 단백질 염색도 하지 않아 전기영동 후 단백질 고유의 색으로 밴드를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는 green native 전기영동으로 엽록소-단백질 복합체를 분리하는 동안 시금치의 틸라코이드 막이 있는 엽록체를 분리해내는 실험을 했다. 전기영동 후에 우리는 gel에서 RC-LHC, RC-core, LHCⅡ, SC(small complex), FP(free pigment)의 밴드를 확인 할 수 있다.
Introduction
엽록체 구조에 대한 모식도가 바로 Figure 1이다. 엽록체를 둘러싸고 있는 엽록체 포막 (envelope)은 두 겹의 생물막 구조로 되어 있으며 외측의 막을 외막, 안쪽의 막을 내막이라 한다. 이 포막 내무에는 넓게 뻗쳐 있는 막상 구조인 틸라코이드(thylakoid)는 주머니 모양이며 내부에 공간이 있는데 그 공간을 루멘(lumen)이라고 한다. 루멘은 Figure 1의 모식도와 같이 일정 지역에 닫힌 공간이 아니라 전체 라멜라 구조를 통하여 연결된 공간이라고 생각된다. 틸라코이드 외부의 액상 부분을 스트로마(stroma)라고 하며 여기에는 암반응에 필요한 다양한 효소들이 들어있다.
광합성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단백질들은 틸라코이드 막에 파묻혀 있으며, 많은 경우 막을 관통하여 양쪽 수용액계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내재성(integral) 막 단백질은 소수성 아미노산이 많기 때문에 막 지질의 탄화수소 부분과 같은 소수성 매질에 매우 안정되게 위치한다. 광계의 반응 중심, 안테나 색소 단백질 복합체 및 대부분의 전자 전달효소는 모두 내재성 막 단백질이다. 엽록체의 알려진 모든 내재성 틸라코이드 막 단백질은 일부분이 스트로마에 노출되어 있고 다른 부분은 루멘의 수용성 지역으로 뻗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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