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이론』요약 (제 4장)

소개글

춘천교대 - 교육과정과수업 『교육과정이론』교재 요약과제입니다.

목차

1. 일반적 능력의 개발
2. 형식도야이론에 대한 비판
3. 형식도야이론의 매력과 함정

본문내용

형식도야이론은 그것이 누구에 의하여 주창되었는지 그 주창자의 이름을 댈 수 없다. 또한, ‘형식도야이론’이라는 명칭도 사람들이 그 이론에 해당하는 생각을 할 당시에 붙여진 것이 아니라 20세기에 들어와서 그 생각이 그릇된 것임을 말한 사람들이 그들의 비판 대상을 지칭하기 위하여 붙여졌다.

1. 일반적 능력의 개발
‘형식도야’에서 ‘형식’이라는 용어는 교육내용 또는 교과의 형식을 가리킨다. ‘도야’는 일정한 완성단계에 도달하기까지 오랜 기간을 두고 여러 번 되풀이하여 반복적으로 연습한다는 뜻으로 이를 ‘형식’이라는 용어에 연결시키면, ‘형식도야’라는 것은 교과의 형식을 반복적으로 연습한 결과로 일정한 완성단계에 이르게 되는 것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두 가지 측면이 포함되어 있는데, 하나는 ‘방법’의 측면으로서 ‘반복적으로 연습한다.’는 말이 가리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결과’의 측면으로서 ‘일정한 완성단계에 이르게 된다.’는 말이 가리키는 것이다. 또한 이 이론은 교과 또는 교육 내용으로서의 지식을 가르치는 일의 의미를 이런 방식으로 설명하는 이론이다.
형식도야이론의 관점에서 교과를 공부하는 것 또한 교육내용으로서의 지식을 가르치고 배운다는 것은 각각의 교과에서 다루어지는 다양한 내용을 기억과 같은 정신능력과 결합시키는 것 또는 그러한 내용에 정신능력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내용에 적용되는 정신능력이 곧 형식이다.
「국가론」에서의 플라톤의 관심은 훌륭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愛知者)이 이상적인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그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교육은 어떤 종류의 교육인가를 제시하는 데에 있었다. 고대 희랍시대 이후에 심리학이 발달해 온 과정을 보면, 인간의 정신이 때로는 세 가지, 때로는 네 가지, 또 때로는 그 이상의 ‘능력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생각은 희랍에서 시작하여 중세를 거쳐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 줄곧 받아들여져 왔다. 정신능력이라는 것은 인격적으로 원만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