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Institute_동기부여이론

소개글

SAS Institute_동기부여이론

목차

1. SAS Institute에서 실행되는 동기부여 이론 또는 원칙은 무엇입니까?
2. SAS의 EVP는 무엇이며, 이는 종업원 동기부여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습니까?

본문내용

1. SAS Institute에서 실행되는 동기부여 이론 또는 원칙은 무엇입니까?
SAS의 사업은 지적 자산중의 하나인 ‘인력’이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산업이다. 그렇기에 직원들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감독과 통제보다 조언과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복리 후생을 위하여 편의시설(구내병원, 유아원, 피트니스센터, 휴게실 ->직원가족이용)을 운영할 뿐 아니라, 근무시간 축소, 대학캠퍼스와 같은 훌륭한 조경 등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급여체계와 실적관리측면도 여느 회사와는 차별화 되어 있다. SAS가 표방하는 가치는 `경영진뿐 아니라 일반 직원들까지 모두 똑같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의 실현을 위한 원칙은
○1 SAS의 모든 사람들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
○2 직장이란 즐거운 곳이어야 하고 직원들은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 받아야 한다.
○3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 원칙은 맥그리거의 X-Y이론 중 성선설에 근거를 둔 Y이론에 해당한다고 말할 수 있다. Y이론은 한마디로 ‘성선설’이다. 자발적으로 일할 마음을 갖게 하면 능력의 극대화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반면 X이론은 인간은 선천적으로 일을 싫어하기 때문에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통제와 명령, 상벌이 필요하다는 논리인데 반해, SAS의 원칙은 Y이론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속해있는 디자이너 그룹에는 대체 인사/복리후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박하고, 짜고, 고생스럽기 짝이 없다. 그만큼 다른 분야보다 한국 내 디자인 역사가 짧아 선진국에 끌려 다니고 있고, 경험이 부족하다. 무엇보다도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의식이 낮아 수익성이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기업문화는 직원을 조르는 초보적 걸음마단계에 있나 싶다. 수익모델은 전략적 사업을 통해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다. 그렇기에 공부하는 의미가 각별하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그들을 아낀다면 그들도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기본적인 믿음이 어찌보면 심플하고 단순한 생각이다. 그러나 실천하기 어렵기에 SAS가 유명한 사례이고, 첫 번째 주제였던 사우스웨스트항공에 대해 곱씹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