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란과 성서의 예언자들
- 최초 등록일
- 2010.08.2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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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영길 교수님께서 쓰신 `꾸란과 성서의 예언자들`을 읽고 독후감 및 레포트 내용입니다.
꾸란과 성서의 내용을 비교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 꾸란
Ⅱ. 꾸란과 성서의 예언자들이 믿었던 신과 종교
Ⅲ. 예언자가 도래하기 직전의 사회적, 종교적 상황 & 종교적 관점에서 본 각 예언자시대가 멸망한 주요 관점
Ⅳ. 결론
꾸란과 성서의 예언자들이 믿었던 신과 종교는 같다.
본문내용
Ⅰ. 서론 - 꾸란
꾸란은 세계인구 1/4에 해당하는 15억 무슬림이 읽고 있는 이슬람 경전이다. 무슬림에게 그것은 ‘신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실체적 상징이고 세상을 바르게 살고 내세의 삶을 준비하게 하는 삶의 지침서이며, 하나님의 의지가 무엇인지 어떻게 그분께 귀의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신앙의 교본이자 안내서이다. 모두가 그것을 무오류한 진리의 성서로 믿으며 그것에 의해 산다.
이슬람 경전은 이러한 타종교 경전들과는 본질과 형성과정에서 다른 면을 보인다. 무슬림들은 타종교 경전들이 대개 인간의 기록이나 말인데 비해 이슬람 경전 꾸란은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신의 말씀’으로 알라의 말씀이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직접 이 땅에 계시로 내려진 것 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꾸란을 ‘계시경전’이라고 말한다. 아마도 이것이 타종교 경전들과 다른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일 것이다.
형성과정에서도 꾸란은 타종교 전통의 경전들과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구약과 신약이 여러 시대, 여러 장소에서 여러 언어로 여러 사람들에 의해 오랜 기간 동안 씌어진 기록들의 결집인데 비해 꾸란은 한 장소(히자즈Hijaz: 메카와 메디나 지역)에서 한 인물(무함마드)에 의해 한 언어(아랍어)로 짧은 기간(23년)에 계시되어 완성되었다.
꾸란은 타종교 경전들 같이 오랫동안의 수집과 편집, 논쟁과 선택과정을 거친 그런 인위적인 결정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신의 말씀으로 천사를 통해 계시되었고 계시가 끝난 후 불과 20년이 지난 651년, 현존본과 똑같은 정본이 당시의 주요도시들에 보급되어 1400년 동안 한자, 한 획의 첨삭 없이 보전되어 온 것이다. 그 뿐만 아니다. 사실 성경이나 불경의 경우는 원본이 거의 소실되었고 현존본들은 거의 모두가 역서들이다. 원어도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꾸란 언어는 지금도 이슬람 세계 어느 곳에서든 예배와 종교언어로 씌어지고 있고 아랍세계에서는 표준 아랍어로 학교에서, 사회에서 그대로 사용된다.
이상과 같은 타경전들과 이슬람 경전의 다른 위상에 관계해서 이슬람 전통에서 말하는 꾸란만이 지닌 독특한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꾸란의 영원성이다. 무슬림들은 꾸란이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영원하고 비창조된 것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그들은 앞선 경전들은 미완의 것이고 꾸란만이 완벽한 경전이라고 믿는다. 이와 같은 꾸란의 영원성, 완벽성에 연관 지어서 무슬림들은 꾸란의 무오류성을 또 다른 특성으로 강조해 말한다. 계시의 자구 자구마다 신성하고 불가사의한 의미가 숨겨져 있다고 믿는다. 꾸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