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상생경영 확산에 따른 경영환경의 변화 - SK사례를 중심으로

소개글

[상생협력] 상생경영 확산에 따른 경영환경의 변화 - SK사례를 중심으로

목차

Ⅰ. SK의 상생경영

Ⅱ. 협력업체의 의견 수렴

Ⅲ. 지식과 지혜를 공유

Ⅳ. 지속적인 개선

Ⅴ. 적극적인 인원 참여

Ⅵ. 높은 프로그램 수준

Ⅶ.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Ⅷ. 투자확대

Ⅸ. 세미나 교육에 집중

Ⅸ. 포괄적인 상생경영 활동

본문내용

25일 서울 남대문로 SK남산빌딩 20층이 SK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과 1차 협력업체 CEO들로 북적거렸다.
이날은 2010년 하반기 `SK 상생 CEO세미나`가 개강한 날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직접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SK건설에 빌딩 공조시스템을 납품하는 신성엔지니어링 박대휘 대표는 "현업에 몰두하다 보면 큰 경영환경 변화를 못 볼 수 있어 낭패를 당할 수 있다"며 "때론 자금보다 경영 판단이 중요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위의 사진은 SK그룹이 SK그룹의 협력업체들을 상대로 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장면이다. 협력업체는 대기업과의 교류 속에서 생존을 모색한다고 할 수 있는데 대기업의 일방적인 횡포로 인하여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는 경영성과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점으로 여겨졌다.
협력업체의 입장에서는 대기업에 자사의 제품을 납품해야만 기업을 유지시킬 수 있고 기업의 존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대기업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대기업들이 악용하여 일방적으로 부품 단가를 낮추는 등의 행동을 통하여 협력업체를 어려움에 처하게 만들고 있다.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우와 함께 수익을 보장해줄 수 있어야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전체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다. 단기적인 시각으로 대기업의 입장에서 협력업체에게 부품 단가 인하와 같은 무리한 요구를 실시하게 될 경우 당장에는 제품의 단가를 절감할 수 있겠지만 수익성이 악화된 협력업체가 기업을 발전시키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 제품에 대한 발전을 이룰 수 없게 된다.
이는 향상된 부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됨으로서 대기업의 제품에 대한 성능도 뒤처지는 결과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대기업의 일방적인 요구에 의해서 협력업체들이 끌려가는 것보다 서로간에 동등한 권리를 바탕으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과거에는 대기업의 일방적인 요구를 협력업체가 수용하는 관계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대기업에 실질적으로 많은 힘이 부여됨으로서 불공정한 거래도 빈번히 발생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불공정한 거래의 발생은 전체 시장의 발전을 저해시킨다는 점에서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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