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경제학자의살아있는아이디어(1) 독후감

소개글

[죽은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독후감 (전반부)

목차

[곤경에 처한 경제학자들]
[애덤 스미스의 재림]
[맬서스:인구폭발과 멸망의 예언자]
[데이비드 리카도와 자유무역론]

본문내용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경제학은 누구에 의해서 형성된 것인가? 지금 접하고 있는 많은 이론들은 어떻게 만들어 진 것인가? 하는 의문들을 지금까지 제대로 풀지 못한 채 단순히 습득하는 일에만 열중해 왔다. ‘죽은 경제학자의 사라있는 아이디어’를 읽으면서 지금까지 풀지 못하고 있었던 많은 의문과 이론을 형성한 경제학자들의 다양한 생각과 고민들을 재미있게 파악할 수 있었다.
[곤경에 처한 경제학자들]
경제학이라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조금이라도 비용이나 이익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면 공격을 당하게 되고, 그렇다고 꼼꼼하게 비용이나 이익을 따지려고 하면 추상적인 것을 너무 꼼꼼하게 하려 든다고 비난을 받기도 한다. 미래에 대한 예측과 선택의 결과 후의 일을 알아보고 확인하는 과정이기에 더욱 힘들고 변수가 많은 학문이다. 이러한 경제학을 현실세계와 연결 시켜 주는 고리가 바로 정치이다. 재정정책, 금융정책 등 정치활동에 있어서 경제는 때려야 땔 수 없는 것이 바로 경제학이고, 정치인들은 이러한 경제학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고 정치활동을 해 나간다. 그러나 정치 집행자와 경제학자 사이에는 충돌이 있기 마련인데 그 이유는 바로 경제학이 모형을 통해 설명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경제학자는 상황을 설명하는데 현실의 축소판인 모형을 사용하고 예측하기 때문에 정치인들과 여러 오해가 발생하기 나름이다. 즉 경제학자는 영속성 있는 모형의 설계자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경제학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성서나 혹은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라고 할 수 있을까? 성서는 단순히 세속과 종교적 지위에 양다리를 걸치기 위한 수단으로 경제학을 끌어들였고,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다른 학문은 몰라도 경제학에 대한 큰 업적과 영향력을 크게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시작이라 하기에는 조금 무리는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