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리학]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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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네에 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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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석회암의 용식으로 형성되는 와지를 돌리네(doline)라고 하며 여러 개의 돌리네가 합쳐져 보다 큰 면적으로 나타나는 와지를 우발라(uvala)라고 한다.
돌리네에 모인 빗물은 바닥으로 빠지면서 계속 용식이 진전된다. 배수가 잘되기 때문에 밭농사로 이용된다(예: 단양 육쪽마늘). 현지에서는 연못 모양의 와지에 발달한 밭이라 해서 ‘못밭’ 혹은 ‘池田’ 등으로 불린다.
종종 돌리네나 우발라의 배수구가 움푹 꺼져 싱크홀(sinkhole)이 형성된다.
돌리네가 집단적으로 발달하기 좋은 조건은 지면이 평탄해 지표유출보다는 강우의 침투가 우세하게 일어나며 지하수면과의 고도차가 커서 배수가 잘 되는 환경을 가진 곳이다. 이러한 조건을 잘 갖춘 곳은 석회암지대를 흐르는 하천의 하안단구이다. 돌리네가 집단적으로 잘 나타나는 남한강이 흐르는 단양군 매포읍과 가곡면 일대, 오십천이 흐르는 삼척시 미로면 및 성남동 일대 역시 하안단구에 자리잡고 있다.
성인에 따라 돌리네는 용식에 의해서 형성되는 용식돌리네(solution doline)와 지하에 형성되었던 동굴 천정의 붕괴로 발달하는 함몰돌리네(collapse doline)로 나뉜다.

성인에 따라 돌리네는 용식에 의해서 형성되는 용식돌리네(solution doline)와 지하에 형성되었던 동굴 천정의 붕괴로 발달하는 함몰돌리네(collapse doline)로 나뉜다. 함몰 돌리네는 석회암 동굴의 입구로 이용된다.

참고 자료

[출처] 카르스트지형|작성자 그리운밤
[출처] 지리용어 총정리|작성자 초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