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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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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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리가 주장한 죽음을 배우는 것, 즉 살아가는 방법 중 한 가지는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다. 감정을 다스린다는 개념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거나 행복한 생각을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우리는 죽는 것이 슬프다. 죽는 것이 또한 두렵다. 죽음의 두려움뿐만 아니라 우리는 인생에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감정을 어떻게 해서든지 극복하려고 하며, 무시하고 이기려 든다. 모리는 우리가 이러한 행동을 하면, 죽음을 인정하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지고 온다고 말한다. 즉, 감정에 솔직해지라는 것이다. 슬프면 슬픔을 맛보는 것이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문제는 다음이다. 그러한 감정을 느끼되 그곳에 안주하지 말라는 것이다. 감정을 인정했으면, 이젠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다른 감정을 가지려고 하라는 것이다. 감정의 체험과 그 후의 인정과 긍정적인 생각을 조화시키는 것이 죽음의 두려움에서 있을 인간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원동력이 된다.
모리는 감정의 다스림을 통해서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슬픔에서 기회를 찾듯이 새로운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문화를 만들어 낼 수가 있었다.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었다. 타인을 사랑하고, 사랑을 받는 것이 그에겐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죽음 후에도 사랑을 통해서 자신이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사랑을 통해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이다.

참고 자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