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동의보감을 읽고

목차

소설 동의보감을 읽고
의사와 교사의 길의 비교
좋은 문구

본문내용

이 중에 결국 의사다운 의사란 심의밖에 없으며 세상이 진실로 기다리고 바라는 의원은 오직 심의뿐인 것이다. 허준은 팔의론을 지켰기에 모든 환자들로부터 믿음과 존경의 목소리가 높았다고 할 것이다. 아니 팔의론에 나오는 의사 중에 심의라고 부를만한 그릇이다. 우리 나라 역사 인물 중 동서고금에 남는 위대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 그의 민중을 향한 의술은 가히 인술의 처음과 끝이 무엇인지를 다 보여주고도 남는다.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인간의 생명은 소중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환자 한 명 한 명에 최선을 다하는 유의태와 허준을 보면서 정말 심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병들어 앓는 이를 불쌍히 여기고 동정하는 마음, 즉 사랑이 바로 의원이 의원이고자 하는 마음가짐이다. 인간을 중시 여기는 그러한 마음가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