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리 고욤나무 분석

소개글

장곡리 고욤나무 분석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장곡리 고욤나무」의 언어
ⅰ. 90년대 농촌의 언어
ⅱ. 방언 본연의 언어
ⅲ. 고욤나무의 언어

Ⅲ. 나오며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언어란 음성 또는 문자를 수단으로 하여 사람의 사상·감정을 표현하여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러한 언어는 인류가 동물과 다른 구별 짓게 하는 특징의 하나이다. 지구상 모든 인류는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고, 지역 혹은 나라에 따라서 각기의 언어를 지니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동물들과는 다른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언어, 그 언어를 음성과 문자를 수단으로 사용하는 방식은 같은 나라라고 해서 같은 것은 아니다. 같은 나라에서도 각기 다른 지역의 차에 의해서 방언이라는 새로운 언어가 구축되어 기존에 쓰이고 있던 표준어와는 같은 뿌리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장곡리 고욤나무」의 소설가 이문구는 다수의 사람들이 알고 있고 자주 쓰는 표준어를 쓰지 않고 방언인 사투리를 사용한 것일까. 단순히 그의 고향이 충청남도 보령이었기 때문에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했다고 보기에는 그가 걸어온 발자취가 남다르다. 소설가 이문구[李文求, 1941.4.12~2003.2.25]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우리말 특유의 가락을 잘 살려낸 유장한 문장으로 작가 자신이 경험한 농촌과 농민의 문제를 작품화함으로써, 소설의 주제와 문체까지도 농민의 어투에 근접한 사실적인 작품세계를 펼쳐 보여 농민소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작가이다.라고 알려져 있다. 단순히 사투리라고 표현된 것이 아니라 우리말 특유의 가락과, 농민의 어투에 근접한 사실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져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언 즉 사투리가 우리에게 주는 사상과 감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문은 언어의 사전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본문에서는 사람의 사상·감정을 표현하는 전달하는 언어의 측면에서 분석하고자 하며 특히 「장곡리 고욤나무」에서 사용되어진 방언, 사상과 감정의 표현기법과 그 것이 주는 효과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고세현,「장곡리 고욤나무」,『20세기 한국소설 26 이문구, 박상륭외』, (주)창비, 2005, 284~317pp
엣센스 국어사전, 민양서림, 1992.
네이버 백과사전, 이문구, (http://100.naver.com/100.nhn?docid=764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