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패러디의 기원과 문제점및 개선방향과 효과적 장점

목차

글에 들어가며
명작 열 네 편의 조합, 무서운(無緖云) 영화
영화 속의 영화, 패러디 영화
패러디 영화의 기원에서 지금까지
24편 영화의 짜깁기 한판, <롱풀리 어큐즈드>
박탈당한 원작의 진지함과 담론
패러디 영화의 약점과 묘미
진정한 패러디스트의 영화는 있는가
TV 광고 속의 낯익은 이미지, 영화 패러디
광고의 소용돌이, 자본주의 사회의 산물
CF 속의 낯익은 이미지, 영화 패러디
널 보낼 바엔 너의 반이라도 가지고 싶어
그가 묶고 간 것은 내 마음이었습니다
그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난다
광고에 도입된 영화 이미지의 효과
패러디, 창작 빈곤 시대의 변명인가 새 길인가
배끼기와 짜깁기의 게으른 미학
패러디인가 표절(剽竊)인가
패러디의 요건에 대하여

본문내용

먼저 영화 속의 영화, 패러디 영화의 기원을 이야기하자면 <불타는 안장>(1974), <젊은 프랑켄슈타인>(1974), <격심한 불안> (1977)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겠지만,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이후 장르의 관습을 변형, 재구성한 영화들이 할리우드에서 성공하면서부터이다. 스필버그/루카스의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드 팔마의 <스카페이스>, <언터쳐블> 등 코미디/갱스터/웨스턴이 버무려진 <48시간>과 <리쎌 웨폰>시리즈 영화의 전체를 패러디한 진 퀸타노 감독의 <원초적 무기>, 그리고 <7년만의 외출>의 한 장면을 패러디함으로써 자의식에 빠진 배우 헬렌을 비꼰 우디 앨런이 <브로드웨이를 쏴라>가 대표적인 영화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